힘든 일이 보수를 많이 받는 것은 아니다.
직업과 보수액에 관하여 몇 년 전부터 든 생각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보면 대게 대체하기가 쉽습니다. 노동공급이 부족할 때면 모르는데, 노동공급이 초과인 오늘날 이러한 일들이 가치를 가지기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선 노동의 가치라는 명목 하에 직업에 귀천은 없으면, 모든 일은 가치 있는 것이라 가르칩니다. 지금의 교육이 노동을 어떻게 가르치는지는 모르나, 어렸을 적을 돌아보면 모든 노동을 동일시하라는 것을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대체가 쉬운 업무가 있고, 대체가 어려운 업무가 있습니다. 신입이 들어와도 한두 달 만에 업무인수인계가 끝나는 일도 있지만, 제 역할하기까지 몇 년이 걸리는 업무도 있습니다. 누가 해도 문제없는 일이 있고, 소수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일과 보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어려운지가 아니라 희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RE: [카카 생각] #14-2 연봉!! 직장!! 서로 생각을 공유 <조사결과 공유> 개인생각의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