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의 오미나라를 방문했어요
우리나라 양조 업계의 대부이신 이 종기 대표가 청와대 만찬주로 이용된 오미자와인을 생산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상품생산 전시관을 둘러보고 시음해보고 왔어요.
사진에 있는 오크통들은 특별한 날을 위해 개인이 오크통을 구매해 갓 생산한 와인을 담아 숙성하는 숙성창고예요.
작은 사이즈는 190만 원정도 중간 사이즈는 390만 원 정도로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이 올라갔고 한쪽엔 도자기에 담아 숙성하는 항아리들도 많았는데 오크통에 숙성하게 되면 오크통 특유의 향이 가미된다고 하네요.
자녀들이 태어날 때 기념으로 구매해서 결혼식 때 개봉해 파티용으로 쓰고 다시 와인을 담아 다음 행사에 쓰는 등 오크통은 계속 재사용이 된다고 하네요.
숙성고는 평상시 조명을 꺼주고 클래식 음악을 틀어줘 미생물 발효에 최적인 조건을 만들어 준다고 했어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작은 통 구매해 직접 숙성시켜 맛보는 호사도 기획해보면 좋을듯해요.
일정 때 우리나라 문화 말살 책의 일환으로 양조 문화도 많이 소실되었다는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좋은 농작물들로 오미자와인 같은 특색있는 좋은 술들이 많이 개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