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이스북 코인때문에 시끌시끌합니다
대기업의 참가와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개인적 생각으론 나온다 하더라도 한동안은
큰 변화가 없을거 같기도 합니다.
나오는 것 = 서비스 개시 인것이 아니니까요
거기에 우리나라는 상기와 아이들이 버티고 있죠-ㅅ-;;
여튼 오늘 얘기할 것은 그 이면에 묻혀진 또 하나의
현상입니다.
바로 시들해진 플랫폼붐이죠.
암호화폐계는 하나의 붐이 일어나면
벌떼같이 들고 일어났다가 사그라들곤 하는데
플랫폼 붐은 그래도 꽤 오래간 편입니다.
이더리움부터 이오스 시대까지 왔죠
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난거 같습니다
이제 플랫폼 체인을 외치면서 나오는 코인은 잘 없습니다
그동안은 킬러뎁이 나오면 뜰 것이다
라고 막연히만 미래를 바라봤지만
현실적으로 서비스되는 것도 없고
뭔가 킬러뎁이 될거 같은 앱들은 성장 이전에
플랫폼 블록체인의 성능적 한계에 직면해야했습니다
하나의 체인위에 여러 서비스를 올리고
돌릴 경우 체인의 성능저하는 당연한데
원래부터 중앙서버에 비빌수 없었던
블록체인의 능력을 감안하면
결국
플랫폼은 처음부터 무리수였던거죠.
쉽게 말하면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을 노리면서
서버로는 가정용 컴퓨터를 갖다 놓은 상황입니다.
경운기를 타고 레이싱카와 비벼볼려던 시도인 것이죠
그럼에도 플랫폼형 체인들이 그래도 돌아가는 이유는
단순히 사용자가 많은 뎁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서버에 부하가 거의 안걸렸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크립토 고양이나 ico 같은
킬러앱에 준하는 부하가 발생하면 바로
체인전체가 렉걸리는 현상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이오스도 도박앱때문에 cpu 만땅되고 불만이 자자했죠
그래도 '플랫폼형은 글렀다' 라기보다
'블록체인의 발전'을 생각해서 다들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젠 그런 시기는 지났습니다.
대기업은 물론이고 테라처럼 실제 서비스가 가능한
체인들이 이미 등장하고 있으니까요
'미래에 잘될거야' 라는 것보다
당장 뭔가 하고 있는 체인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기술이 더 발전될 미래가 아닌
지금 뭔가를 할려면
하나의 체인에 하나의 서비스
로 성능을 최적화할 수밖에 없죠.
결국 플랫폼형은 점점 도태되거나
방향을 틀어야할 것입니다.
최근엔 붐이고 뭐고 그냥 침체기였는데
6월을 시작으로
올해의 새로운 트랜드는 '실제 서비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