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엔진이 나오고 빠르게 변화가 되고 있는 스팀잇..
잠시 한 눈 팔다가는 자꾸 새로운게 생겨 따라가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과연 이러한 빠른 변화가 스팀잇에 '득'일지 '실'일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게 된 계기가 있다.
내가 알고 지내던 스티미언(긴 공백기간을 가짐)에게
SCT와 AAA에 대해서 설명 할 기회가 생겼다.
'SCT는 코인 글 쓰면되고 AAA는 영화 노래 등등 문화생활 관련 글 적으면 돼.'
'키체인 blabla...'
'스팀엔진 blabla...'
막상 이야기를 시작하니
아무것도 모르는 휴면 스티미언에게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 해도
'뭔 개소리야?' 라는 느낌을 받았다.
스팀잇을 했던 사람이지만
긴 공백기간은 무시할 수 없었다.
이게 단순히 말로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모르겠으면 연락달라고 직접 만나서 알려주겠다고 했다.
공백기간이 길었던 스티미언들이 다시 스팀잇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냥 편하게 스팀잇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스팀잇을 하는 사람들 중 '보상'을 생각 안해 본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꾸준하지 못했던 본인을 탓해야겠지만,
속으로는 누구는 얼마를 벌어가는데 나는 얼마를 버네...?라는 생각에
상대적 박탈감에 쉽사리 지쳐버릴지도 모른다.
혹여나 다시 시작 해본다고
안해보던 키체인 하랴, 스팀엔진 하랴, SCT 해보랴 , AAA 해보랴
적응하는데 여간 쉽지는 않을 것이다.
가이드를 찾아보지만 눈에 들어올 턱이 있나..
스팀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고
돈 벌 수 있다 라는 소문이 돌기시작하면
집나갔던 스티미언들 다시 돌아올거다.(100%)
그리웠던 스티미언도 있을거고..
그런 스티미언들을 다시 포용해서 끌고 가야하는데
스팀잇의 빠른 변화가 장애물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다시 시작 할 수 있겠지만
사람이라는게 뭔가 타이밍을 놓치면 놔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의지를 살리는 일이 쉬울까 하는데 나 혼자만의 쓸데없는 걱정이지..
그래서 SCOT 마다
쉽고 간단한 가이드를 포스팅 해놓은 계정을 하나 가지고 있으면 어떨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