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한번 시작한것은, 시작할때 세운 목표를 이룰때까지는 거의 하는편입니다만..
스팀잇은 목표 없이 시작해서인지, 꾸준히 그리고 오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원동력에는,
- 어떤식으로든 보상(Steem,SCT,AAA등)이 있는것이 가장 크기 때문일테고,
- 그 적지 않은 보상이 제공되는 이유는, 그 꾸준함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 그 꾸준함이 유지되는 이유는, 적지 않은 스팀을 투자 했기 때문일겁니다.
번외로, 가장 최근에 시작했다가 목표한바를 이루지 못하고 반 포기상태인건, 유튜브입니다. 구독자 500명까지는 어찌 달성했지만.. 아기가 크면서 촬영에 협조해주지 않고(제멋대로 뛰어댕기거나, 본인 기분대로 행동함) 늘 촬영을 위해, 어딘가를 다녀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더군요. 물론, 보상을 바라고 시작한게 아니고, 아기와의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해둔다는 취지로 시작했지만..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꾸준함의 동기유발은 투자입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스팀에, 투자한 사람이.. 당연하게도 스팀잇에 남아있습니다. 혹자는, 스팀값이 x값이 되어서 , 스팀에 물려서 남아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포스팅 하시는 많은분들이 그래서 남아 계시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역시도 그렇고)
근데, 그런 저도.. 요즘은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 어쩌면, 스팀기반의 게임(현재는 @Nextcolony와 곧 출시될 예정인 @Roadofrich)만 즐기고, 스팀잇은 이제 그만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운보팅.. 그냥 보상을 깎는 별거 아닌 행위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계속 맞아보고.. 최근 포스팅된 관련 글들을 읽다보니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떠나게 되더라도, 다시 돌아오게 되겠지만.. 아무튼 요즘은 그렇습니다.
P.S: 10년전에 그만둔 WOW가 Classic버전으로 재출시 되어서 다시 하고 있습니다. 정말 열정을 바쳐, 즐겁게 한건.. 다시 하게 되어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