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불만이 쌓이고 시스템이 엉망으로 보이는 이유는 우리의 욕구수준이 인간의 최고 단계 욕구인 자아실현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화폐노예' 수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자아실현 사회를 향한 욕구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기계노예들의 약진은 우리에게 자아실현의 기회를 더욱 활짝 열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전반은 아직 이러한 욕구를 수용할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제 진정한 자아실현인이 되기 위해 진지하게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때문에 사는가?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돈은 나에게 무엇을 주는가?
그래서 진정 얻고자하는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자아실현인'이 되던가 아니면 밀려오는 기계들과 일자리를 두고 투쟁을 하는 '화폐노예'의 삶을 선택하던가 결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8/20180328001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