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의 제1 사분기(2020년 12월~2021년 2월)는, 두자릿수 수입 감소로 적자였다. 이커머스는 현지 통화 베이스로 57% 증가가 되는 등 호조세를 보였으나 실 점포는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락다운이 연말연초에 걸쳐 다시 유럽에 퍼져 피크 시에는 전 점포의 36%에 상당하는 1,800개 점포가 어쩔 수 없이 휴업을 해야 했다.
H&M의 매출액은 400억 6,000만 크로나로 27% 감소, 영업 손익은 11억 2,800만 크로나의 적자(전년 동기는 26억 9,000만 크로나로 흑자), 세금 제외 후 손익은 10억 7,000만 크로나의 적자를 보였다.
국가별에 보면, 매출액 상위 10개국 중, 신장 위구르의 인권 문제 발언으로 비롯된 불매 운동의 영향이 이 시점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중국을 제외하고 구미의 주요 시장이 일제히 수입 감소를 보였다.
H&M은 러시아와 폴란드를 제외한 매출액 상위 시장에서는 점포수가 줄어들었다. 금년도는 폐점 350, 출점 100으로 잡고 점포수를 250개 가량 줄일 계획이다. 이커머스는 앞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3월에 카타르에서 프랜차이즈로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한 것 외에,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도 이커머스를 개시한다.
제2 사분기(3~5월)에 관해서는 3월 1일~28일까지의 매출액은 현지 통화 베이스로,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