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공원은 어떤 느낌일까?
파릇파릇한 새싹이 피는 느낌이 아닐까?
비가 온 이후 맑아진 공기 사정에
억셉부부는 올림픽공원 나들이를 떠났다.
하지만 생각보다 휑~~~~~~ 하다.
요 몇 일 사이 날이 풀렸으니
파릇파릇한 느낌을 좀 기다렸는데
아직 조금 일럿나보다ㅋㅋ
주아는 공사중인 저곳의 갑빠천을 보고
물이라고... 주아야 그거 물 아냐ㅋㅋ
한쪽에서는 웨딩스냅사진이나
커플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들도 아마 휑~~ 한 느낌에 탄식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삭막하던 어쨌던
우리는 나홀로 나무를 보러 출발~!
나무에서 짹짹이들 소리가 나니
주아가 신나서 달려간다.
파란 하늘에 연갈색 잔디밭을 보니 뭐랄까...
문뜩 배가 고파졌다.
그렇다 다이어트 부작용이다.
맛있는 빵을 먹고싶다...
크림치즈가 가득한...
아니면 팥이 잔뜩 있는...
주아는 가지고온 풍선을 차며
신나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다.
그래 좀 안 예쁘면 어때... 애기만 신나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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