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봄.
움트다.
안녕하세요, 어쩌다 콘테스트 마지막 날인 오늘 스사모에 가입하여!! 급히 막차를 타게 된
입니다. ㅎㅎ 하드를 탈탈 털어봤는데도 올릴 사진이 없어서 이 밤에 마당에 나가 급히 찍었습니다.
벌써 3월 중순이고.. 게다가 저는 제주도에 있는데도 아직 밤엔 춥기만 합니다 ㅠ 그런데 참 얄궂게도 한 낮에는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져요. 밤 사이 봄이 몰래 몰래 움트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2월과 3월의 시간은 겨울과 봄, 어둠과 빛의 경계 어디쯤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나저나 삼각대도 없고 바람이 불어서 목련 몽우리의 솜털 디테일을 더 살리지 못한게 아쉽네요 ㅠㅠ 3월 달력으로는 칙칙할 것 같지만.. 일단 처음이니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