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 Broadcast
2004년에 생긴 단어이다. 단, RSS구독과 같이 제공자가 미디어 파일을 인터넷에 업로드 하고, 시청자가 이를 검색하여 새로운 내용이 올라올 때마다 자동으로 구독이 가능하게 하여 방송을 전달하는 방법인 팟캐스팅이라는 단어는 2001년부터 존재했다.
본래 MP3시장 성장기에 라디오 튜너 기능을 내장한 MP3들이 많았다. 반면에 아이팟은 유독 라디오를 쓰지 않았는데 그 단점을 보완 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팟캐스트이다(아이팟 + 라디오 캐스트 = 팟캐스트)참고로 MP3 플레이어인 Zen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2006년 1월 자체적인 팟캐스팅 서비스인 ZENCast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팟캐스트를 Personal On Demand broadcast의 줄임말이라고 소개하였다. 후에 팟캐스트의 내용이 다양해지면서 원하는 방송을 원하는 분량만큼 저장해서 재생하는게 청취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었다.
팟캐스트라는 이름은 아이팟에서 왔지만 애플이 만든 이름도 아니고 애플이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 초창기 팟캐스트는 인터넷에서 RSS를 받아서 음원 파일을 업데이트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폴더의 MP3 파일을 업데이트한 다음, 아이튠즈가 아이팟과 동기화하는 식으로 동작했다. 2005년에 와서야 정식으로 팟캐스트 기능이 아이튠즈에 통합되었다.
아이폰 사용자는 그냥 아이튠즈에서 팟캐스트를 설치하면 아무런 광고나 제약없이 간단히 청취 가능하다.
사실 팟캐스트라고 해서 아이튠즈로만 구독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아이팟으로만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컴퓨터나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로도 얼마든지 사용가능하다. 안드로이드에도 구글 플레이에서 팟캐스트 관련 어플을 다운받으면 청취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비디오팟이 나온 후로 비디오 팟캐스트도 등장했다.
비영리인 경우 쥐약 이라는 안드로이드용 어플, 홈페이지도 있다.. 관련항목 참조.
여담으로, 신해철이 한국사회에서 과도하게 집중된 방송국의 권력을 비판하며 등장을 예측하기도 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개인녹음장비의 발달로 개인방송들이 유의미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고, 현재 라디오와 TV방송국은 과거와 같은 트렌드세팅능력을 유지하기 힘들 거라고 그의 라디오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 했다. 실제로 2000년대 초 인터넷 라디오방송국을 차려 본인뿐 아니라 인디뮤지션과 평론가들이 방송하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당시엔 마땅한 수익모델이 없어 막대한 손해와 함께 침몰하기도 했지만. 그의 주장은 방송내용을 녹화한 파일이 인터넷망을 타고 퍼지는 흐름 자체였기 때문에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보다는 팟캐스트가 더 그의 예측과 들어맞는 매체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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