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그듸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후, 사장님께 혹시 근처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냐고 여쭤보니 3분 거리에 커피볶는 커피쟁이, 빵굽는 하루카가 있다고 친철하게 알려주셨다.
큰 도로에 자리 잡고 있는 빨간 벽돌 집에 검은 창틀, 비교적 찾기 쉬웠다. 안으로 들어가니 높은 천장 때문인지 엄청 넓어 보이는데 4인용 테이블이 6-8개 정도 있었던거 같다.
주문하려고 카운터에 가니 스페샬 세트가 눈에 똭!
케익+커피가 단돈 만원! 오마이갓- 대박대박~ 🤩
주문을 하고 자리 잡아 앉았는데, 벽 선반 위에 귀여운 찻잔들과 그릇, 주전자들과 액자, 엔틱한 커피 그라인더까지 볼거리가 참 많았다.
주문한 아인슈페너와 딸기 케익이 나왔다.
아인슈페너는 내가 마셔 본 것 중 제일 맛있었다. 완전 완전 완전 세상 제일 부드러웠다.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정말 원두 본연의 맛이 이런 맛이구나- 너무너무 맛있었다.
딸기 케익은 딸기가 좀 부족해서 아쉬웠지만 신선하고 촉촉해서 맛있게 먹었다.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다.
카페 한 구석에 엄청나게 많은 책들이 꽃혀 있었는데 여행 에세이집들도 많고, 시간만 더 있었으면 카페 귀퉁이에 앉아 열심히 읽었을텐데 넘나 아쉽! 😭
나가면서 보니 들어올땐 차마 못 본 세월호와 위안부 소녀상이 눈에 띄었다.
뭐 긴말 않겠다. 사장님 짱!!!!! 👍🏼👏🏼🙌🏼
0416 잊지 않겠습니다.🎗
커피도 잘 볶지만, 개념까지 갖춘 멋진 사장님이 계신,
커피 볶는 커피쟁이, 빵 굽는 하루카 완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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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커피볶는 커피쟁이, 빵굽는 하루카
[Jeju 맛집] 커피쟁이 & 하루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