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길 지나갈 때마다 느낌 있는 상호명에 호기심을 자극하던 곳이었는데 드뎌 기회가 생겼네요...
점심 식사 후 간식으로 찜콩 일부러 들렸습니다...
타르트 맛집 "오후의 과자점"입니다.
맛집 매니아 동료는 진즉 알고 있더라고요..
이름도 예쁜 오후의과자점..
맛난 디져트들이 반기고 있을것만 같은 곳이죠??
어뭐나~~~~ 세상에나~~~~~~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고 깜찍한 타르트들이 쇼케이스에 가득합니다..
보기만 했는데 벌써부터 설렘주의보 입니다...
금방 점심을 먹고 난 후인데도 어느것 하나 놓치고싶지 않은 비주얼입니다..
어떤 걸 골라야 하나...고민고민.....ㅠㅠ
하나씩 다 데려가고 싶은데 말이죠.
다른 손님이 고르는 동안 천천히,하나씩 제 눈에 담아 봅니다...
유자 타르트는 유자가 가득 올라가 있는 게 노란 빛깔을 뽐내며 유혹합니다....
부드럽고 촉촉할 것만 같은 에그 타르트도 탐나고요..
코코아 가루와 풍성한 크림 치즈가 듬뿍 올려진 티라미수 타르트는 무조건 찜....
어찌 찜을 안 할 수가 있나요 ㅎㅎㅎ
상콤한 생딸기 위에 슈가파우더가 흩뿌려진 딸기 타르트...
넌 무조건 내가 데려간다.
큼지막한 알알의 청포도 위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청포도 타르트 청포도의 달콤.상큼함이 느껴지는 거 같죠...
우리 친구는 여러 아이들 중 자몽타르트를 젤로 좋아한다며 무조건 이거라네요..
알알이 톡톡 터지는 자몽의 맛이 무척 좋다네요..ㅎㅎ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정성 가득한 비주얼과 맛을 뽐내는 오후의과자점 타르트입니다..
호두를 잔뜩 얹혀놓은 호두 타르트는 고소함과 기본.건강까지 챙기는 느낌이고요..
레몬머랭 타르트 보니 조카 생각이 납니다..
초등 조카가 머랭 진짜 좋아하는데,,, 요 아이도 잘 먹을 거 같거든요..
가까이에 살면 사다 주고 싶은데....
타 지역에 있어서,, 아쉽~~
담에 조카 보러 갈 때 꼭 사다 줘야겠어요.....
화이트 박스에 4구 포장 해왔습니다..
더 사고 싶었지만, 점심을 먹고 난후 간식으로 먹을 거라서요..
식사 대용으로 했다면 아마도 9구 했을 거예요...ㅎㅎ
조심조심!! 포장해 나오면서 찰칵!!!
혹여나 흐트러질까 봐 걸음도 살금살금 걸어왔네요..
삼실에 와서 간식 시간까지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오자마자 바로 ~~~~ 개봉을...ㅋ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우리 점심 조금 먹었잖아 ~~ 스스로 위로를 하면서요 ㅋㅋㅋ
생딸기가 통째로 올라가 있는 딸기타르트를 한 입 하니 딸기도 맛나지만, 타르트의 고소함과 크림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더하여 입안에서 진짜 스르륵 녹아내립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타르트 하면 엄청 달달구리 할거 같은데, 오후의 과자점 타르트는 딱 좋은 달달함에 감히 추천드려 봅니다..
자몽이 많이 올라가 무겁다며 두 손으로 들고 먹는 친구...
자몽의 씁쓸함과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타르트의 풍미를 더해 주는 자몽타르트입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조만간 또 달려갈 거 같아요~~~
맛집정보
오후의과자점
[KR#563] 타르트 이런맛이구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