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테라로사커피공장에서 밋업하였습니다. 주중 점심이라 한산하여 커피공장을 투어하면서 사진 찍고, 커피와 빵 먹어가며 신나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건물이 주는 당당함이란..... 커피집인지 모르고 가면 진짜 공장으로 착각할만한 가게 이름에 충실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물이었어요. 주차장은 어마어마하게 컸구요. 주차관리 하시는 분까지 계시더라구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들더라구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엄청나게 넓었습니다. 세상에 커피숍에 공항에서나 볼 수 있는 줄이 있더라구요. 저는 밋업에 충실하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지만, 아~ 넓더라구요.
"이게 커피 향 맞죠?" 질문을 하는 우리 밋업 멤버님, 커피 향이라고 하기에는 모호한 버터 향이 나는 것이...... 들어가다 보니 빵 만드는 곳이 있더라구요. 주차장을 메웠던 향?은 빵향?으로^^ 커피공장에서 빵향을 느꼈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밋업이라 간단하게 시켰습니다만, 이렇게 사진에는 찍혔습니다.
오늘의 드립커피, 카레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했구요. 저는 괜찮았는데, 약간 순한 맛이 돌던데, 대학생인데 커피 못 마시는 학생들도 있더라구요. 카페라테가 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마셔보았습니다. 쓰기는.....^^ 테라로사 커피는 탄 맛 안 나나 봐요. 그 점이 저는 좋았어요. 드립커피도 약간 순한듯했는데....
커피와 빵을 주문하고, 꽃을 이리 뒀다 저리 뒀다.이 방향으로 했다 자리를 옮겨봤다 하면서 놀아도 눈치가 안 보입니다. 얼마나 공간이 큰지. 그리고 저희가 이야기 하는 소리 밖에 안들렸어요. 희한하게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데 시끄럽지가 않더라구요. 대화가 계속 잘 이어져 나갔어요.
1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간 곳이라, 빵을 다 먹지도 못하고 싸 들고 나왔어요. 진심, 커피숍가서 1시간 만에 나오다니^^ 점심시간 활용 밋업이라 가능했습니다. 시간은 촉박한 데 비하여 공간이 시원해서 급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워낙 넓고 빈 테이블이 있어서요. 주중이라.
나오다 보니, 강아지들 공간도 있고, 야외 공간도 있고 좋았습니다. 워낙 넓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 혼자 가면 좀 어색할 거 같아요. 테라로사커피공장은 여럿이 뭉쳐서 가는 걸로^^
강릉 사는 사람만이 가능한, 주중에 테라로사커피공장 가서 점심 먹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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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테라로사 커피공장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7 Hyeoncheon-gil
밋업장소로 좋았던, 빵향나는 테라로사 커피공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시끌벅적, 모임에 참 좋은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