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는 가끔 먹는 편인데,
'이태리' 부대찌개라는 곳이 있어서
뭔가 특별한 게 있나 호기심이 생겨
가봤습니다.
왜 이태리인가 했더니,
많을 이, 클 태, 이로울 리를 써서
'이태리'라고 합니다.
푸짐한 양, 큰 만족, 좋은 재료로
선보이겠다는 것이죠.
표방하는 것처럼 양은 엄청 많습니다.
2인용 부대전골을 시켰는데,
햄이 넘쳐납니다.
다른 곳에서는 햄을 사리추가로
더 시켜야 했는데, 여긴 기본만 먹어도
배가 터질 것 같습니다.
라면사리까지 기본제공 되는데
밥도 웬 사발에 담아줍니다.
특이하게 버터를 따로 주더라고요.
밥에 버터를 넣고 부대찌개 건더기와
국물을 비벼 먹으면 일품이라고 합니다.
큼직큼직한 건더기를 잔뜩 넣고
버터와 함께 비비니 역시
추천할 정도로 맛이 기가 막힙니다.
그렇게 국물이 맵지도 않고
적당히 얼큰한 게 속이 시원해 지네요.
배가 너무 부를 것 같았지만,
인기메뉴에 돈까스가 있어서
호기심에 시켜봤죠.
팬에 아담한 사이즈로 나오는데
놀이동산에서 먹을 법한
달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귀여운 스마일 튀김은 고구마 튀김입니다.
해쉬포테이토도 감칠맛 나니
부대찌개 먹다가 입이 살짝 매콤할 때
한입씩 먹어주면 아주 그만입니다.
상호 글씨가 이뻐서 냅킨도 찍어봤어요.
이제 부대찌개 먹으려면
제일 먼저 이태리 부대찌개가
생각날 것 같아요.
맛집정보
이태리 부대찌개
이태리 부대찌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