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사를 한 후부터는 모임이 굉장히 많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원래도 찐따는 아니었지만 이래저래 모임에 참석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젠 뭐 별 부담없이 그냥그냥 참석하게 되네요.
중요한건 실로 오랜만에 고기가 아닌 다른 메뉴가 메인으로 선정이 됐다는 겁니다.
아라 숯불닭갈비&쭈꾸미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83-14
일행들이 먼저 들어가고 전는 가게 사진 한컷.
저희가 들어갈때만 해도 한산했는데 앉자마자 자리가 들어차더니 결국 대기손님까지 발생했습니다.
저희는 숯불 쭈꾸미와 치즈 퐁듀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이걸 숯불이라고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독특한 방식이네요. 엄밀히 말하면 자갈구이가 맞지 않나 싶은데.
묵사발과 간단한 샐러드가 먼저 나왔는데 샐러드는 so so
묵사발은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불판위로 쭈꾸미가 올려집니다. 이 상태로만 보면 별로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
익은후에 물구나무를 세워 놓으니 갑자기 비주얼의 수준이 확 올라갑니다.
이렇게 준비된 치즈퐁듀에 찍어서 먹으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고소함도 배가 되네요.
유혹에 못이겨 마지막에 닭갈비를 조금 먹긴했지만 고기가 아닌 다른 메뉴를 메인으로 삼은 오래만의 회식이었습니다
맛집정보
아라 숯불닭갈비&쭈꾸미
모처럼만의 고기 탈출 - 아라 숯불닭갈비&쭈꾸미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