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베지테리언을 꿈꾸는(?) 파치아모입니다^^
요즘 아내님이 미니멀라이프와 건강식, 환경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식습관이 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채식을 하면 몸이 가볍고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긴 하지만 아직은 뭔가가 허전하네요. ㅎㅎ 그래서 밖에서 모임을 가질 때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먹방을 찍고있습니다 ㅎㅎㅎ
1월이 되니 신년회 모임이 몇건 있었는데요, 축구동호회에서 소고기를 먹으러 간다기에 냉큼 따라 나섰습니다~!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잠실 푸르지오 지하 1층
영업시간 : 10:00~23:00
좌석 : 약 70석
주차 : 푸르지오 상가 주차창
안동집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언제 봐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예약을 해서 자리가 세팅 되어 있었는데요 자리마다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네요. 예상인원보다 적게 참여하게 되어서 세팅해 놓은 걸 치워야 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좌석은 바깥쪽 홀에 10 테이블, 실내에 12테이블 정도가 있어서 단체모임에도 좋지만 소수정예로 소고기를 먹을때도 좋은 곳입니다. 실내는 칸막이로 분리가 되어있는데 인원이 많다면 칸막이를 걷어서 넓게 쓸 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과 샐러드입니다. 깔끔하죠? ㅎㅎ 소고기라 별다른 차림은 필요없지만 샐러드가 새초롬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몇번을 리필해서 먹었네요. 명이나물도 나오는데 손이 안닿는 먼 곳에 위체해서 먹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 더 달라고 했으면 됐는데...;;;
메뉴판입니다. 1+ 소고기치고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것 같죠? 우선 한우 한 마리와 육회를 시켰습니다.
점심때 식사메뉴를 먹으러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한 번 더 들려봐야겠습니다.
주문한 한우 한 마리입니다. 살치살과 꽃등심, 차돌박이가 먹음직스럽게 나오네요 ㅎㅎ 생고기라 그런지 빛깔이 더 좋아보입니다^^ 무엇보다 등심의 두께가 심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고급 스테이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에 어떤 맛일지 엄청 궁금해 지내요.
우선 차돌박이부터 올려서 구워봅니다. 보통 다른 식당의 차돌박이에 비해 크기가 큽니다. 네점을 올리니 큰 돌판이 가득차네요;;; 크기가 큰 만큼 맛도 좋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살치살도 쫀득쫀득하니 감칠맛 납니다. 씹을수록 입안 가득 흘러 넘치는 육즙...ㅠㅠ
한 마리를 다 먹고 등심 2인분을 추가 했습니다. 만화에 나올듯한 고기 비주얼 아닌가요?ㅎㅎ 왠지 둘리가 냉장고에서 방금 막 꺼낸 소고기 같아 보였습니다^^;
이번 모임때 고기 굽기 담당이어서 한점 한점 찍은 사진이 없네요. 줌샷이 들어가야 후기가 살아있는데 말이에요 ㅠㅠ 하지만 이 사진들이라도 건지기 위해 고군분투한 노력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버린 소고기를 보내야만 했던 저의 비통한 심정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육회 사진도 찍지 못하였군요 ㅠㅠ 약간 아쉬운 테이스팀입니다...
안동집는 한우 1+와 최고급 돼지고기를 취급합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비주얼로 일단 먹고 들어가요. 고급 등급의 고기인만큼 맛도 확실히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 내부가 깔끔해서 모임뿐만 아니라 손님 접대에도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한 주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안좋아졌는데 위생,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맛집정보
안동집
[Tasteem] 한우 1+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지! 잠실 소고기 맛집 "안동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