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주도에서 먹어본 피자 중 제일 맛있다고 자랑자랑을 한 집이다.
특히 피자 도우가 그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특이한 것이라고 강조해서 자랑자랑을 했다.
가게 분위기는 모던한 느낌이 물씬난다.
주문은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그리고 피자로 했다.
가장 먼저 나온 연어 샐러드이다.
연어의 부드러운 맛과 샐러드의 싱싱함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였다.
트러플 오일과 느타리버섯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이다.
난 특히 크림 파스타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건 완전 맛있는 파스타였다.
트러플 오일과 버섯이 들어간 버섯리조또이다.
후추가 들어갔는지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리조또였다.
느끼할 새가 없는 그런 리조또이다.
그리고 자랑자랑을 하던 피자가 나왔다.
고르곤 졸라 페스츄리 피자이다.
도우가 겹겹이 부서지는 페스츄리로 되어 있어서 정말 특이했다.
거기에 위에 있는 고르곤졸라 치즈는 꼬리꼬리한 것이 꽤 맛있었다.
이런 피자는 여지껏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어서 참 신기하고, 먹는 즐거움도 컸다.
이날 만난 사람은 세명이었는데, 골고루 먹어보느라고 음식을 많이 주문했는데, 우린 이날도 쌓인 수다를 풀어내느라 가게 문을 닫는 시간까지 앉아 주문한 모든 걸 다 먹었다.
우린 모두 제주도에 이주해 와서 제주 음식을 배운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전부 음식관련한 새로운 일을 제주에서 해보자며 알바를 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이렇게 지금까지와 다르게 살아볼 수 있어서 참 좋다.
우린 서로 어떤 색다른 경험을 하고 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도대체 우리의 수다는 언제 바닥이 나는 거지?ㅋ
나오면서 가게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이미 너무 어두워져 있었다.
그래도 사진은 멋지게 나왔다.^^
맛집정보
컬쳐드
(테이스팀) 친구가 소개한 제주도에서 피자가 제일 맛있는 집 - 컬쳐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믿고 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