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동안 제일 많이 찾은 고기집 중에 하나가 회사근천의 남영골이란 정육식당이 아닐까 생각한다.
친구녀석이 퇴근 후 회사앞으로 찾아와 술을 한잔 했는데 처음 먹어본 돼지고기맛에 반해 한동안 회사에서 고기를 먹을 일이 있으면 꼭 이곳을 추천해서 갔다.
회식때도
가볍게 술한잔 할때도
프로젝트가 끝나고서도
이곳의 특별한 돼지고기는 바로 이베리코 흙돼지!
이베리코 흙돼지는 스페인 햄 하몽을 생산하기위해 사육되는 흙돼지라고 한다.
목초지에서 풀과 도토리를 먹여 키우는데 사육기간, 방식, 먹이등에 따라 이베리코 베요타, 이베리코 세보 데 캄포, 이베리코 세보로 나누어 진다고 한다.
그 중에 최고등급은 이베리코 베요타!
이베리코 베요타 등급으로 만든 하몽을 '하몽 이베리코 데 베요타' 라 하는데 소금에 절인 햄중에 왕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항간에는 세계3대진미라고 하는데 내가 아는 3대 진미는 푸아그라, 캐비아, 트러플(송로버섯) 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베리코의 맛이 뛰어나기에 붙인 수식어일 듯 싶다.
남영골의 등급을 자세히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포스팅하기 위해 찾아보면서 등급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맛은 지금까지 먹어본 돼지고기와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와~ 맛있는데~
란 말이 처음 먹어본 그 날 절로 입에서 나왔다.
항상 먹는 삼겹살과 목살도 좋지만 이곳에서는 갈비살과 치맛살을 주로 먹는다.
돼지고기에도 치맛살이 있는지 처음 알았던 곳!
맛을 알기에 못 끊는다고 했던가?
포스팅을 쓰다 보니 잘 구워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갈비살과 치맛살이 땡긴다.
맛집정보
남영골
[일상 테이스팀] 작년 한 해 많이도 갔다. 이베리코 전문점 남영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