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피오 (NPIO : No Problem! It's OK!)입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기상청이 얄밉습니다.
평소처럼 예보가 쫌 빗나가면 어떻습니까?
햇볕은 쨍쨍... 폭염으로 외출을 삼가하시고...
어쩌구저쩌구~~~
이래 예보 했는데...
장때같은 비가 쏟아져 더위를 싹 가져간다면??
얼마나 인간적이예요.
실수를 해야 인간답고 다가가기가 수월하잖아요.
요즘 같아서는 너무 잘 맞으니...
인간미가 없어요. ㅎㅎ
이런 더위에 평소 자주 찾는 에이스 식당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엔피오가 자주 가는 음식점은 어디일까요?
선아네 돌 화로구이
주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213(목동) 세신비젼프라자 4층
세신비젼프라자는 목동KT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로 사무실에서 걸어서 5분이내 거리라 자주 찾는 곳이랍니다.
세신비젼프라자 측면 사진
보통 점심시간인 12시에 딱 맞춰 나가면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 지기 때문에...
저는 11:30분부터 점심시간을 갖습니다. ^^
1층로비에 들어서면 각 층별로 입주해 있는 상점들을 볼 수 있어요.
4층 첫번째 선아네 돌 화로구이가 보입니다.
식당입구입니다.
안쪽에 보니 아직 손님이 없는 것 같군요.
들어서니 저희가 두번째 손님입니다.
늘 그렇듯 주인장 아주머님이 반갑게 인사합니다. ___
고민하고 싶지 않을 땐
돼지김치전골
인사를 건냄과 동시에 2인분을 시켰어요.
평소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요리도 요리지만...
밑반찬 맛이 신선하고 맛있다는 것에 있지요.
제철에 따라 나오는 밑반찬이 제 입맛에는 딱입니다.
정말 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젓가락질 하다보면.. 계란말이 추가는 기본이죠. ^^
라면사리는 기본으로 나옵니다.
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가위로 자잘하게 잘라서 익히면?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그맛!
돼지김치전골이 완성!
열심히 맛을 음미하고 있을 찰라!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뒷통수에서 들리는가 하더니...
급기야 제 왼쪽 귀 방향에서 익숙한 이름들이 오가더란 말이죠?
MB? 주진우 기자? 정봉주?
때마침 티브이에서는 노회찬 의원의 뇌물수수 의혹관련 뉴스가 나오는데 말이죠.
제가 앉아있는 바로 옆 테이블에 우리의 김총수 (김어준 총수)가... 맛점을 하러 행차하셨네요.
오늘 마음먹고 맛집 사진을 촬영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모양입니다.
여보세요. 김총수님!
여기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촬영하는 곳이 아니란...
공교롭게도 몇일전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폐지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아쉽습니다.
대략 15명 정도의 식구들을 이끌고 5테이블 모두 삼겹살을 구워서 무알콜 점심 회식을 하는 모습이 생경하더군요.
저희는 돼지김치전골을 맛있게 흡입하고 먼저 일어나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주인장 아주머니께 낮은 목소리로 여쭈어 보았죠.
"저기!~~~ 김총수가 여기 자주 오나요?"
"아.. 김어준씨요? 자주 오는 편이예요."
"주로 저녁에 고기먹으러 와요."
네 맞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맛집이 왜 맛집인 줄 아시겠죠?
"김어준총수가 자주 온다잖아요."
잠깐... 저녁에도 와서 밥사먹으라는 주인 아주머니의 계략인가? 은근히 끌리네.. ^^
맛집정보
선아네 돌 화로구이
[NPIO 맛집] 목동 - 선아네 돌 화로구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