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만남장소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개팅에 맥주 한잔 가볍게 마시면서 긴장을 풀어보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상대방이 알콜을 극혐하시는 분일수도 있으니 먼저 의견을 여쩌봐야 하겠죠?
일단 처음부터 맥주 집에서 만나는 건 좀 이상할 듯 하고요. 정해 놓으신 곳이 있으시다면 밖에서 만나시고 해당 장소로 이동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장소로 저는 여의도에 있는 IFC 데블스도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먼저 IFC 앞에서 만나는 겁니다. 뭐 사진처럼 서로 알아보기 쉬운 곳이 좋겠죠.
그리고 IFC 지하 몰로 자연스럽게 걸어가면서 가벼운 대화를 나누시면 어떨까요?
주변이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서로간에 대화를 나누다보면 금방 데빌스도어가 나오실 겁니다.
아마 사진 속에 보이는 커플도 그렇게 데블스도어까지 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는군요^^
내부는 약간 어두운 가운데 포인트 조명 등으로 조도를 맞춰서 소개팅 상대방이 더욱 멋이고 아름다워 보일 듯 합니다.
그리고 메뉴를 보고 취향에 맞는 맥주와 안주를 주문하시는 겁니다.
잔에 데블스도어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더군요.
그리고 안주들은 처음 먹어 보는 것들인데 다~ 맛났습니다.
특제 핫소스로 버무린 미국식 버팔로 윙과 샐러드와 소스입니다.
다음은 토마토 소스에 닭다리 살과 수비드 에그, 구운야채를 곁들인 에그인헬 입니다.
이번에는 마리네이드한 생선살을 수제맥주로 숙성시킨 반죽에 감싸 튀겨 바삭하고 촉촉한 피쉬앤칩스 입니다.
다음 요리는 5가지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짭조름한 치즈볼과 토마토 소스가 주 재료인 치즈 붐입니다.
마지막으로 데블스오더 스페셜 레스피로 만든 수제 소시지 입니다.
모두 저녁을 겸해서 맥주하고 먹기에 만족할만한 요리들입니다.
다만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실수하실 수 있으니 양은 본인의 주량에 알맞게 드시기 바랍니다.^^
맛집정보
데블스도어
소개팅은 가벼운 맥주 한 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콩닥콩닥 소개팅, 어디서 만나야 하지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