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고 있는쟈니..
아아들 방학이라고, 고향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간 아내 덕에, 퇴근 후엔 유유자적
에어컨 빵빵하게 돌려 놓고, 냉장고를 털어
저녁을 해먹고 있습니다.
맛있으면 그만이라며, 주 종목 딱 하나만 해서,
취향저격, 초 간편 식사를 하는...
지난 주말, 냉동실의 정체모를 검은 봉지를 개봉,
내가 좋아하는 가자미가 당첨되어, 튀기다시피 해,
준비 된 햇반과 함냐함냐 했습니다.
저 정도면 술 안주로도 좋지만, 운동을 가야해서,
탄수화물 듬뿍담긴 하얀 쌀밥을 함께 했습니다.
(살 빼는 건 Out of 안중...)
본론으로 돌아와,
어제, 우연히 들른 국밥집.
가격도, 맛도 좋아서, 오늘 또 들렀네요.
순대국밥 5,000원...
어제는 함께 외근을 나온 직원과
순대정식(9,000원)과 수육정식(10,000원)을
시켜 먹고, 오늘은 혼자 수육정식을...
국밥 집 김치... 어지간하면 맛있습니다만,
이 집 김치는 더 맛있습니다.
수육 위에 김치 올려, 한 입...
수육도 잘 삶아져서,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김치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국은 따로 간이 되어 있지 않아, 새우젓이나, 소금,
또는 다대기를 넣어 입맛에 맛게 간을 해서
먹는데, 국밥안의 건더기도 넉넉해, 맛과 양을
다 만족시켰습니다.
내일 또 갈거냐고 물으신다면,
"가고 싶다" 라고 답하겠습니다만,
내일은 이쪽으로 업무가 없어, "못 간다"고
말씀드려야 겠네요.
어느새, 단골 아닌 단골이 된 집 근처의 LP Bar.
사장님 내외 분,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데,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음악 신청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회사 상사가 Keeping 해 둔 양주는 자연스럽게,
집 가까운 놈이 임자라, 홀짝홀짝 다 마셨다는 건 안비밀..
맛집정보
옛날 아우네순대
[쟈니의 국밥] 맛있어서 이틀 연속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