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주말이라 아직 점심 안드신분들이 더 많으시죠? 저는 주말에는 거의 식사를 못하고 일을 합니다.ㅠㅠ
지난주에 다녀온 대구 동성로 닭칼국수 맛집 '신성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저는 주로 평일 낮에 번화가에 쇼핑을 하러 갑니다. 사람도 없고 가게도 한적해서 천천히 쇼핑하기에 알맞은 시간이것 같아요. 보통 식당들이 11시즈음 문을 열어서 일단 배를 채우고 쇼핑을 하는 편입니다.
동성로에 있는 시사 외국어 학원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간 2층입구 사진입니다. 한눈에 이곳이 과거에는 일식집이었음을 알게해줍니다.
저는 닭칼국수, 집사람은 코다리 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예전에는 신발을 벗고 좌식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싹치워버리고 서양식 테이블을 놓으셨더라구요.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다할 인테리어도 없어요
닭칼국수가 먼저 나왔네요. 이 식당 닭칼국수는 후추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먹어보지 않고 그냥 냄새만 맡아도 우와 후추를 얼마나 넣었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후추향을 아주 좋아해서 이집에 자주 들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강한 후추향이 음식맛을 버린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습니다.
먹다가 찍은 사진이 아님에도 상당히 성의없게 담겨져 나온 김치와 단무지무침입니다. 이쁘게는 아니더라도 저렇게 먹다만 김치같은 비쥬얼은 조금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뭐 나름의 사정이 있겠거니 합니다.
코다리 비빔국수입니다.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집사람은 상당히 좋아하더라구요. 여름에는 코다리 냉면이 계절메뉴로 나오는데 항상 그것을 시켜먹더라구요. 사진은 못찍었는데 비빔국수 상당히 맵습니다. 매운것을 잘먹는 집사람도 먹고나면 배가 아프다고 할 정도니 매운것이 확실한가 봅니다. 참고로 저는 매운것을 전혀 못먹어서 젓가락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칼국수 국물에 밥을 살짝 말아서 먹어야 무언가 마무리 되는 느낌입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밥을 말아먹지 않으면 뭔가 중요한 의식을 놓친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저뿐인가요?
이 식당에 가보실분들은 멸치국수보다는 닭칼국수가 훨씬 좋으니 닭칼국수를 드셔보세요. 위에 써있는것처럼 후추향이 상당히 강하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가지 않으시는것이 좋겠네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신성칼국수
대구 동성로 '신성칼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