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바다는 더 이상 먼 곳이 아닙니다. 가까운 서해로 가도 되고, 철도가 잘 깔려있는 부산이나 남해 전라도 지방으로 가도 되지요.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곳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속초의 주문진입니다.
아침에 무작정 바다를 보며 회에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동서울터미널에 가서 주문진으로 가는 티켓을 끊었습니다. 서울에서 주문진까지 3시간 전후로 도착합니다. 일찍 일어난 만큼 이동길에 한 숨 자면 금세 도착해 있습니다.
주문진 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조금만 걸으니 강원도 속초 바다가 보입니다. 동해 중 유독 속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바다를 보며 한 잔 할 수 있는 회센타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문진 버스터미널에서 10-20분 정도 걸으면 방파제회센타 라는 곳이 나옵니다. 최근 SNS에서도 화제가 되는 이 곳의 장점은 바로, '바다에 한잔'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자연산 광어를 주문한 후 자리에 앉자마자 바다를 보며 처음처럼 한 잔을 합니다. 아.. 인생 정말 좋습니다. 평생 여기에서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
주문진 @방파제회센타 에서 처음으로 나온 메뉴입니다. 앞으로 쭉쭉 나올 것이기 때문에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금징어'라고도 불리우는 동해 자연산 오징어입니다. 한 입 먹으니 소주 한 잔을 불러옵니다.
광어회무침 입니다. 초장과 광어회의 달달한 맛은 처음처럼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자연산 광어회까지 등장했습니다. 혼자 왔다보니 오늘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주십니다.
카메라가 너무 행복했나봅니다. 소주 잔을 들고 있는 제가 아닌, 바다에 포커싱이 맞춰지는군요.
횟집의 클라이맥스는 매운탕이죠. 생우럭을 통째로 넣어주셔서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강원도 속초 바다에 한 잔 할 수 있는 주문진 @방파제회센타 는 언제 가도 행복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테이스팀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 방파제회센타는 다른 회센타들처럼 서울부산집, 제천충주, 경기도집 등 지역별 집이 있지만 어딜 가나 좋은 풍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가 방문한 집을 적지는 않았습니다.
맛집정보
방파제회센터
강원도 속초 바다에 한잔. 주문진 @방파제회센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이제 휴가철이죠, 강원도의 맛집으로 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