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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일상글은 제가 매년 여름마다 무조건 한 번씩은 가는 삼계탕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있고 지인 분들께도 항상 추천하고 싶은 제 맛집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가게는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안에 사람이 아주 북적북적합니다.ㅎㅎ 역시 우리나라는 닭과는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굉장히 많은 인삼통입니다. 아무래도 직접 인삼을 숙성시켜서 요리 재료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어머니와 여동생 이렇게 셋이 가서 삼계탕 3개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점은 몸에 좋은 인삼주를 기본으로 준다는 점입니다. 역시 더위에 취하기보단 술에 취하는 것이 낫다는 사장님의 지혜가 엿보입니다. 저는 애주가는 아니지만 식당에서 이렇게 음식과 곁들여서 가볍게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인데요. 사진은 정말 맛없게 찍었지만 실제로는 맛있습니다. 김치에도 인삼 뿌리가 곁들여져 있는데요ㅎㅎ 덕분에 먹을 때 더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고추가 맛있다며 사진 찍기 전 몇 개 드신 관계로 고추가 두 개밖에 없는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추도 별로 맵지 않고 김치, 고추, 쌈장 등은 리필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자 이제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닭 안에 들어있는 밥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이것은 제 삼계탕이고....
바로 이게 어머니와 여동생한테 나온 삼계탕입니다. 뭔가 들어간 재료가 다르죠?? 그래서 점원분께 왜 제 삼계탕에는 저 빨간 재료가 안들어가는지 여쭤보았습니다. 점원분께서는 남자 손님에게 나오는 삼계탕과 여자 손님에게 나오는 삼계탕이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간다 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저에게는 건강삼계탕, 어머니와 여동생에게는 미용삼계탕이 찍혀있더라고요.
매년 여름마다 몸보신한다는 생각으로 이 곳을 꼭 한번씩은 들르고 있습니다. 이쪽 동네를 여름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이곳 명일한방삼계탕에서 한 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ㅎㅎ
맛집정보
명일한방삼계탕
[의식의 흐름대로 일상글 #2] 매년 여름마다 가는 삼계탕집 소개합니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