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인동초향기 블로그 인사 올립니다.
오늘은 매실효소(진액,엑기스)을 만드는 곳으로 갑니다.
올봄 주말농장에서는 매화꽃을 활짝 피웠답니다.
꽃을 피우니 정말 예쁘기 그지없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피는 하얀 꽃과 은은하게 배어 나는 향기 때문에 선비들이 매화나무를 좋아 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보아도 빠질만합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매화,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지고 나니 토실토실한 매실이 열렸습니다.
봄기운을 먹고 자란 매실이 제법 토실토실 합니다.
6월 기다렸던 시간이 돌아오고 집에서 먹는 매실이라 그물망을 바닥에 깔고 장대로 후드득 털었더니 금세 한 바구니가 됩니다.
토실토실한 매실을 지하수로 깨끗이 세척을 하여 물기를 말립니다.
물기를 빼낸 매실을 잠시 햇볕에 말립니다.
물기가 마르고 나면 설탕과 매실을 50%씩 넣어서 항아리에 보관합니다.
설탕으로 마무리를 하여야 하는데 사진은 패스합니다.
항아리에 매실과 설탕을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나니 매실과 설탕을 담아놓은 항아리가 이렇게 겉으로 꽃을 피웁니다.
정말로 항아리가 숨을 쉬는가 봅니다.
항아리에 넣은 매실은 저어 주어야 합니다.
바닥으로 가라 앉은 설탕이 녹아 매실에 스며 들어야 하겠지요.
이렇게 약 약 100일을 숙성시키고 나면 보통은 매실을 분리합니다.
매실씨에서 나쁜 독소가 나온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요즘에는 그냥 두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어느 블로그를 보았더니 매실씨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는 몰라도 항아리에서 발효시키는 매실진액 더욱 좋겠지요.
배앓이에도 좋고 두드러기 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항아리에서 숙성 시킨 매실진액을 조금씩 가져다가 요리에도 사용하고 물에 타먹기도 합니다.
때론 친가 식구들, 처가 식구들과도 나누어 먹습니다.
건강한 매실진액, 맛있는 매실진액 나누어 먹는 재미도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을 전하는 인동초향기 블로그 입니다.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우리집 매실진액 효소
숨쉬는 항아리 매실진액, 건강한 매실 효소입니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