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용암온천 앞에 있는 비빔국수집. 뜨끈한 온천에 푹 담그고 나오니 추운 겨울이지만 뭔가 시원하고 상큼한 것이 생각나서 들러본 곳.
면발이 좀 굵고 쫄깃한 것이 국수라기보다는 쫄면 같은 느낌. 새콤 달콤한 양념 맛에 아삭한 야채들의 식감이 잘 어울린다. 반찬으로 나오는 백김치와 먹으니 더 상큼하다.
비빔국수만으로는 허전하니 만두가 빠질 수 없다. 얇은 만두피에 꽉찬 고기소가 맛나는데 가격은 그다지 착하지 않다. 만두 1개당 천원 ㅎㅎ
맞은편의 선택은 칼국수. 그래도 겨울엔 칼국수란다. 상큼한 비빔국수를 먹다가 구수한 칼국수를 맛보니 이 맛도 괜찮다.
이 집의 비결은 야채수인가보다. 40년 전통이라...
온천 후라 더 맛있었을지도.
맛집정보
망향비빔국수
온천욕 후엔 비빔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