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독감은 맞으셨나요?
오늘 오랜만에 운동을 가고있는데 친정 부모님께서 오전에 독감을 맞으러가자며 납치해가셔서..저는 맞고왔어용. 아파용~ 맞을때도 아프고 팔은 계속 아프고 지금은 속도 안좋고 ;;
주사때문이 아니고 혹시 많이 먹어서 일까요.
오는 길에 아부지가 아구찜 잘하는 곳이 있대서 좀 멀지만 갔는데 갈비집으로 바껴있고 친정집 근처에 인생아구찜집이 있어서 또 한참을 왔는데 지난 달에 추어탕집으로 바꼈....
장사가 엄청 엄청 잘되서 예약해야 먹는 곳들이 갑자기 없어진 건 왜일까요. 오늘도 맛집 하나 잃었...ㅠ
없어진 곳 바로옆에 아구찜집이 생겼길래 혹시 이전했나 싶어 가봤는데 아니라고 해요. 그래도 새로운 맛집을 개척해야해서 먹어봅니다.ㅎ
이제 오픈한 곳이라 내부는 깔끔해요. 사진 왼쪽으로 좌식공간이 있고 저 뒤에 룸이 하나있는데 뭔가 좀 답답하고 그래요.
아구찜 중을 시키고 기다리면서 블로그를 찾아보니 오늘의 정식 같은 메뉴도 있다는데 없었고 다행히 맛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ㅎ
샐러드 맛있어요. 그리고 저는 김치는 안먹었는데 가족들이 맛이 없다고 하네요.ㅎㅎ
식전에 간단한 전골을 주는데 맛있었어요. 아부지가 잘드셔서 어묵은 양보했어요. ^^
메인 아구찜이 나왔어용. 자꾸 사라진 아구찜집이랑 비교가 됐는데 아구가 많지는 않네요. 양념은 맛있는 것도 같은데 자극적인 맛이 없고 매운맛도 없어 그냥그냥...
아 김과 와사비를 주고 거기에 싸먹으라고 했는데 그럼 좀 괜찮아요.^^
마무리는 볶음밥이죵. 이건 완전 맛있어요.ㅎㅎㅎ 새로운 아구찜집을 찾아야겠다고 아쉬워하면서도 하나 남기지않고 다 먹은게 함정이네요.
저희처럼 사라진 아구찜집이 여기인가 하고 왔다 나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먹는 내내 손님이 저희뿐이어서 뭔가 안쓰러웠지만 곧 잘되기를.-
맛집정보
대자아구찜
맛있는 아구찜집을 찾아야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