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 온 시조카를 위해 맛집을 찾다 발견한 곳이 아시아음식점인 카오였다.
지금 아파트로 이사온 지 10년이 넘었지만 음식점도 늘 가던 곳에만 가는 타입이라 카오는 처음이었다.
대학생인 조카가 좋아할 만한 맛집을 검색해서 간 곳이어서 맛이 어떨지, 조카가 마음에 들어는 할 지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주문부터 해봤다.
가장 인기있는 분짜와 나시고랭을 주문해서 나누어 먹으며 음식 맛을 보았다.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
신선한 야채에 불맛나는 돼지고기를 얹은 베트남 국수
함께 나오는 소스를 부어 비벼 먹는다.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베트남식 롤과 달콤새콤한 느억마소스
먹다 보니 조카가 분짜로는 양이 부족한 것 같아 짜조를 하나 추가했다.
짜조는 라이스페이퍼에 속을 채워 튀겨낸 베트남식 롤로 달콤새콤한 맛을 내는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는다.
가족들의 평은 대체로 만족이었다.
아시아 음식이라 해서 낯선 음식에 조금은 걱정했지만 다들 맛있었다 하고, 분짜를 주문했던 조카는 나시고랭이 더 맛있다 하고 나시고랭을 주문했던 둘째는 분짜가 더 맛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갑자기 검색해서 갔던 아시아식당, 카오.
가끔은 이곳에서 먹었던 나시고랭과 분짜의 맛때문에 다시 오게 될 것 같다.
- 카오순천호수공원점/ 전남 순천시 왕지4길 14-7 1층
맛집정보
카오순천호수공원점
#650. 우리동네 아시아 음식점, 카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