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시원해져서
친구랑 이곳 저곳으로 놀러를 자주가는데
예전에 올레길을 걷다가 서우봉이 좋았던
기억이나서 다시 한 번 서우봉을 가봤다.
높이가 많이 높지 않지만
시작하는 부분의 경사가 생각보다 높아서
한 번 올라갔다오면 꽤 운동이 되는 코스다.ㅋ
그리고 올라가서 바라본 함덕해수욕장은
밑에서 바라본 해변보다 훨씬 아름답고
색다른 경치가 펼쳐져 있었다.
위에서 바라본 바다는마치 수채화를
풀어놓은듯이 색들의 조화가 예술이었따.
저번 봄에 왔을 때는
언덕에 올라가다보면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어
노란 꽃들과 파란 바다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웠다.
사실 그때는 너무 더워서 조금 힘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바람이 시원해서 천천히 주변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오름의 둘레길을 다 돌면
반대편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이 점 또한 새로웠다.ㅋㅋ
반대편으로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고
길이 있을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려가보니 완전 새로운 곳이 나왔고
다른 동네로 이어져 있어 신기했다.
보통 이곳에 오면 해수욕장에만 있거나
주변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
바로 옆에 있는 오름에 한 번 올라갔다
오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니
많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주소 : 제주시 조처읍 신북로 409
영업시간 : 10:00~22:00 (브레이크타임 3시~5시)
휴무 : 화요일
예전에 함덕에 이곳을 찾아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을 못 맞추고 가서
결국 먹지 못하고, 주변 치킨을 먹고
시내로 돌아왔었는데,
맛있는걸 뭘 먹을까 찾다가불연듯 떠오른
실패했던 맛집을 다시 찾아갔다.
바로 육회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물회집!!
여름에만 물회를 먹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은 노노
추운날먹어도 맛있다.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육회잖아 ㅠㅠ
우선 함덕 맛집 이곳은 바닷가와는 살짝
떨어져있지만, 밥집에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뷰가 존재한다.
들어가기전 잠깐 구경하고
밥먹을 먹고 나온 뒤 다시 경치를 구경하기로 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지난 후 바로 와서
손님도 많지 않았고,
주차장도 진짜 넓어서 차를 세우기 쉬웠다.
함덕 맛집 오픈시간 10: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휴무 매주 화요일!
너무나 먹고 싶었던 육회인데,
저번에는 시간을 못맞춰서 ㅠㅠ
코앞까지 와 놓고 실패했던 곳이다.
이번엔 휴무일도 잘 확인하고
쉬는시간도 잘 확인을하고
오후 5시 영업 시작하자마자
들어갔다.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원산지 표시가
걸려있다. 아마추어 블로거는 놓칠 수 없음.
한우물회는, 비빔밥, 소고기국밥,
치즈떡갈비, 육회 등
모두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다.
우리나라 한우가 젤루 맛있어.ㅋㅋ
내부는 이렇게 깨끗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뭔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보여
더욱 관리가 잘 된 느낌!
아! 그리고 함께간 친구가 말해줬는데
이곳 본점이 포항에서 꽤 인기가 있는데
맛집인데, 이번에 JEJUDO 1호점이 생겼다고한다.
육회물회는 정말 단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함덕에서 맛볼 줄이야!!
함덕 맛집 메뉴판.
물회와 비빔밥은 일반사이즈와
특사이즈를 판매하고 있다.
고기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그람수가 정확히 적혀있고,
가격은 1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솔직히 한끼식사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그래도 건강한 국내한우니깐 ㅋ
여름에는 물회 종류가 잘 나가지만
겨울에는 갈비찜 종류도 인기가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전문점인데, 물회맛은 꼭 보고가야지!
그리고 뭔가 먹으면서 생각이 들었는데,
함덕 주변이 아닌, 공항쪽에 있었다면
더욱 인기가 좋았을것 같다.
아마내가 1달에 3번은 주기적으로
찾아갈것 같기 때문이다.ㅋ
식이 나오기전 창밖을 바라봤다.
우와...굳 뷰..
넓은 창이 있어 시야가 탁 트여있고
자연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으니
맛도 좋아지는것같다. ㅋㅋ
여행오는 사람들은
참으로 좋아할만한 풍경이다.
(참고로 저기 정원은 카페의 정원이라고하니
약간 눈치가 보였지만 들어갈 수는 있었다.)
기본 반찬으로 계란말이, 김치,
깍두기, 멸치가 나왔다.
개인적으로 먹으면서 깍두기가 정말로 맛났다.
맛있는 중화집 깍두기 같은 느낌.ㅋㅋ.
꽤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따..ㅋㅋ
첫번째 세팅은 해주고 두번째는
이렇게 셀프로 찬을 떠오면 된다.
이런 셀프 서비스 넘나 좋구요~
맛있는 반찬이 있을때 자꾸자꾸 먹고싶은데
계속 직원분한테 달라고하면
눈치가 보여서 많이 먹지 못한다..ㅋ;;
하지만 이렇게 셀프로 반찬코너를
운영하면 나의 양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한가지 의문점은ㅋㅋ
직원분이 가져다준 깍두기와
직접 떠서 먹은 깍두기의 익힘정도(?)가
달라서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엇다.
오후 시간 오픈하자마자 우리밖에
없어서 음식이 빠르게 나왔다.
영롱한...☆ 육회와 물회의조합.
이것이 바로 한우물회..!
내가 살면서 먹었던 물회와는
완전 색다른 맛과 생김새이다.
제주의 물회는 된장을 풀고 고추장을풀고
새콤하고 달달하게 국물이 넉넉하게
들어갔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느낌인데,
함덕 맛집 물회는 살얼음이 많고
물의 느낌 보다는 약간 걸쭉한 느낌이다.
친구말로는 이런 스타일이 경상도에서
많이 먹는 물회스타일이라고 하는데
나는 처음먹어봐서 생소했지만 몇 번 먹고나니
계속 수저를 멈출수 없는 맛이었다.
소면 넣고 슥슥 함께 비벼 호로록 먹으면 꿀맛
그리고 배가 꽤 많이 들어갔는데
배때문인지 아주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다.
친구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며
나중에 또 오고 싶다고했다.
친구와 나눠 먹기 위해 서로 다른
메뉴를 선택했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바로 육회비빔밥.
우선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나는 밥이 많은것 보다 야채가 많은것이 좋다.
그리고 특이 하게 느낀 점이 고추장 양념이
아닌,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 올라간다는점!
확실히 고추장을 쓰면 고기의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 할 것같다.
역시나 한우육회랑 간장소스는 너무나
잘 어울렸다.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고.
친구는 물회가 더 맛이 좋다고 했지만
나는 비빔밥이 더욱 맛이 좋았다.
두 명이 찾아 갈때는 이렇게 2 가지
메뉴를 선택하고 맛을 본 후
각자 취향에 맛게 먹으면 좋을 것 같다.
그냥 당기는걸 먹으면 될듯ㅋ
배부르다고 하면서 다 먹은건 뭔지;;
깍두기도 맛있어서 리필해먹고 계란말이도
다 먹었다.
그리고 만약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육회 한접시! 이렇게 먹어보고싶다.
얼마나 맛있을까나ㅠㅠ
젓가락으로 왕창 퍼서 입에 한가득
넣고 와구와구 씹어 먹는
상상만해도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물회와 비빔밥 한개씩 먹으니
25,000원이 나왔다.
약간 비싼 느낌이지만..
육회를 배불리 먹고 이정도면
기분좋게 지불할 의사가 있다!ㅋㅋ
그래서 다들 맛집을 찾아가나보다..ㅎ
가게 안에서 보였던
테라스쪽 의자에 잠시 앉아
바다쪽을 바라보며 믹스커피를 마셔보니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ㅋㅋ
마지막으로 정원쪽에서 바라본 식당이다 ㅎㅎ
맛도 맛이지만 여유로운 분위기와
멋드러지는 주위 풍경에
더더욱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다음번에도 또 방문할 의사 150%!!!
맛집정보
제주하누가물애
제주 함덕 맛집 : 하누가물애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