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현지식 맛집
옌스 레스토랑
옌스는 랜턴스와 함께 오래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나트랑의 초기 맛집으로 베트남 전통 현지식이 주메뉴다. 나트랑 시내에 있는 식당으로 나트랑 비치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할 만큼 멀진 않고, 인지도가 높아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내부 분위기는 조금 어두운 편이지만 고풍스러운 등불들이 내부를 밝혀 주고 있다.
한국 관광객들에게 합격점을 얻은 곳인 만큼 대체적으로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시푸드 핫팟(Hot Pot)과 튀긴 쉬림프 롤이 스테디셀러이며, 후에의 전통 국수인 분보후에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다.
이날은 분팃느엉(Bún Thịt Nướng)과 쉬림프 롤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분팃느엉은 베트남 중남부 지방의 음식으로 구운 돼지고기를 얹어 내는 비빔 쌀국수다. 음식 이름을 풀이해보면 ‘분’은 면, ‘팃’은 고기, ‘느엉’은 구이를 뜻한다. 스프링 롤과 각종 채소, 땅콩을 곁들여 느억쩜 소스(고추, 마늘, 설탕 등을 넣은 소스)에 찍어 먹곤 한다.
베트남 음식점에서 사이드로 먹기엔 롤 종류가 가장 만만하다. 옌스에서 먹었던 롤은 쉬림프 롤이 가장 맛있었다.
옌스의 장점 중 하나는 오전 8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내에서 이른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게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옌스는 조식 장소로도 합격이다. 여행자들은 주로 점심 혹은 저녁 시간에 많이 찾는다. 저녁이 되면 5층의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맛집정보
옌스 레스토랑
73/6 Trần Quang Khải,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옌스 레스토랑 : 한국인이 자주 찾는 나트랑 초기 맛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