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청 춥네요 ;;
몸도 으스스하고 코인때문에 마음도 으스스 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코인이라도 올라서 마음이라도 따뜻해야하는데....
저~ 번에 , 언제 인지는 기억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어요.
제 주변 과장님 두분이랑 가볍게 저녁먹으면서 소주 몇잔을 하러갔습니다.
예전에도 포스팅한곳인데 그때는 배를 채우러 간거라면 요번에는 소주를 먹으러 갔습니다.
소주안주로 아주 좋은 메뉴가 있는곳으로 갔죠.
점심에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는곳이긴 한 담소사골순대 집입니다.
사골 국물을 우려내는 큰 냄비도 있고 아주 큰 돌댕이도 있습니다.
일단 저희는 식사보다는 소주를 먹으러 온거라서 그에 맞는 안주를 골라봅니다.
모 순대국밥도 안주로 괜찬지만...
담소불고기(전골)이 눈에 띄네요.
매콤한 순두부찌개가 무한입니다.
담소불고기 3인분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순두부가 리필되는지 물어보고요.
저랑 오늘 먹는 과장님이 고기를 엄청 잘 구우시고, 항상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불고기는 한번에 구울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3인분을 다 굽지는 못합니다.
불고기라서 굽는다 보다는 끊일다라고 해야할까요 ?
위에서 보면 그리 양이 많은거 같진않네요.
옆에서 보면 이리 고기탑으로 보입니다.
불판에 못올린 나머지 고기는 이렇게 쟁반에 줍니다.
높은 고기탑은 무너뜨리고 불고기가 잘익게 이렇게 넓게 펼쳐줍니다.
누가요 ? 고기 잘굽는 과장님이요.
저와 다른 과장님은 먹기만 하면됩니다.
뽀글뽀글 불고기가 익기 시작합니다.
고기 익기전까지는 소주와 순두부랑 함께합니다.
당면도 먹고, 불고기도 한젓가락 먹습니다.
소주 안주로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음 또 먹고 싶네요 ;;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을 가진 순두부 찌개입니다.
요게 계속 리필이 된다는.
소주을 많이 팔기위한 사장님의 기막힌 상술같아요.
순두부도 요래요래들었습니다.
보기만해도 소주가 생각나지 않나요 ?
그럼 이렇게 한잔 합니다.!
맨날 회사에서 바로 집으로 갔었는데 오랜만에 술한잔하고 가니 살짝 기분이 좋네요.
특히 오늘 같이 추운날 불고기와 순두부찌개 그리고 소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맛집정보
담소사골순대
소주 안주로 끝내주는 불고기와 매콤한 순두부찌개 # 담소사골순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