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아이를 데리고 간 소세지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마을 축제가 열렸는데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아이와 함께 놀다보니 아내도 저도 기진맥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녁으로 시원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메뉴로 먹자고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연남동 초입(연남파출소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에 위치한 밥스바비는 맛있는 소시지를 내놓는 가게입니다.
소시지가 정말 맛있습니다. 간이 적당해 전혀 짜지 않습니다. 어떻게 구웠는지 모르겠지만 기름기가 없어서 아이에게 편하게 먹일 수 있었어요. 소스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소시지의 담백함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빵도 부드럽고 촉촉해 입안에서 소시지와 잘 어울렸습니다.
무엇보다 맥주가 신선합니다. 매일 잘 관리하는지 맥스 생맥주가 아주 시원하고 목넘김이 좋아요. 내친김에 두 잔 마셨습니다. 신기한 건, 맥켈란 같은 싱글몰트 위스키도 메뉴에 있던데 나중에 밤에 혼자 가서 마셔봐야겠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KT 건물(홍대입구역 근처)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맛집정보
밥스바비
[취재일기]연남동 밥스바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