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이번 맛기행은 조금 색다르게 해봤어요.
#kr-youth의 기타여신 님의 먹스팀 포스팅을 보고 따라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마침 낙성대를 방문할 일이 있어 일명 낙성대 서리우스팀로드를 하기로ㅋ-ㅋ
제가 참고한 포스트는
서리우의 인생 마카롱
서리우의 인생 라멘
서리우님이 친히 인생!이라는 단어를 붙여주셔서 걱정없이 방문합니다.😎
낙성대 우마이텐
이번 테이스팀의 주제인 ‘일본 음식점’ 주제에 맞는 일식 가게에요.
밖에서 보면 아담한데, 그래도 인기가 어마어마한 곳. 혼밥하기에도 좋구요.
저는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여유있게 먹었어요.
서리우님이 강추강추하시던 조합인 우마이텐 소유라멘과 치즈가츠동을 똑같이 시켰어요.
주의사항: 그냥 소유라멘이 아니라 우.마.이.텐 소유라멘을 시켜야합니다.
시킨 지 오래지 않아 메뉴가 나옵니다.
!!팬티벗고 소리질러!!
제가 먹어본 일본 라멘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진짜 리얼 참 트루
국물에 너무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그윽하고 얇은 면에 양념이 사악 배어있어요.
차슈도 두 개에 제가 좋아하는 숙주도 그득그득.
하악
아 그리고 저는 돈부리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가장 좋아하는 돈부리집은 홍대 돈부리... 진짜 자주 가서 도장도 몇 번 채웠을 정도...
몇 년 전에는 일주일에 3돈부리쯤은 거뜬히 해낸 돈부리 매니아입니다.
근데 요기 치즈 가츠돈 너무 맛있어요 너무!
원래 저는 고기 본연의 맛을 좋아해서 치즈들어간 건 잘 선택안하는데..
서리우님을 믿고 선택한 결과... 군자쪽으로 목례를 세 번 정도 했습니다..
계산을 하고 사장님과 인사를 한 후 가게를 돌아보니
앞으로 제가 자주 갈 곳이라는 직감이 뙇 왔습니당.
낙성대 더 은교
사실 ‘더 은교’라는 마카롱 가게는 아주 아주 옛날부터 이름을 자주 들어왔어요.
근데 요 근처에 올 일이 없어서 먹어본 적이 없었다가
서울대로 몇 주 실습을 나가며 도전해봅니다.
실습이 끝나면 빨라도 4시, 늦으면 6시가 넘는데 매번 마카롱은 매진이었죠.....
실습이 일찍 끝나 가게에 전화를 해서
‘마카롱 있나요?’ 물으니
‘마카롱 12시 30분에 매진되었습니다.’ 대답하신 적이 있습니다.
녜?????!!!!!!
오픈이 11시인데 12시 반에 매진이라구요?
실습 마지막 날에 12시 30분에 끝나 더 은교로 달려갔습니다.
맛이 딱 두 가지 남아 있어서 일단 샀어요. 커피맛이랑 샤프란맛.
고이 가지고 가서 카페에서 맛을 봤는데
(이 이모티콘 넣었다고 거르시면 안됩니다)
넘..최고...
더 은교 역시 털어야겠다는 생각에 서리우스팀로드에 포함시킵니다.
그리고 다음 주 낙성대 갈 일이 있어 일단 더 은교부터 방문했어요.
11시 오픈 직전에 갔는데 줄 서있는 사람 다섯명.
순식간에 뒤에 10팀이 줄을 섰어요..
일단 줄을 서고, 줄을 섰으니 이것저것 다 사야겠다는 생각에 7가지 맛을 샀어요.
다른 사람들도 기본 8개정도 사는 눈초리라서
돼지처럼 보일 걱정없이 샀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을 생각 없었는데
줄섰으면 일단 사야함.
마카롱 사자마자 카페에서 와구와구 세 맛을 먹었기 때문에
손글씨로 이름 적어놓은 것은 요로케 4개 뿐이에요.
- 커피... 마치 커피우유맛 느낌...
- 바닐라... 바닐라 향이 듬뿍... 바닐라빈 콕콕....
- 솔티카라멜... 알져.. 단짠은 진리라는 것..?
- 녹차... 진짜 지이인한 녹차의 그 맛...
- 오레오... 오레오 쿠키 가운데의 크림 맛 그 자체...
- 홍차... 이 곳은 영국인가요...?
특히 제가 맛있게 먹었던 맛은 요 6가지에요.
주문할 때 주인 아저씨께서 ‘언제 먹을 것인지’, ‘가는 데에 얼마나 걸리는지’ 등을 물어보시고 얼음팩 보냉백과 함께 판매하세요. 물론 얘네는 무료 아님 ^^!
그래도 마카롱 하나당 3천원이 넘지 않는데 이런 알찬 필링과 쫀득한 꼬끄의 마카롱을 이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은 몇 없어요.... 4천원 해도 살 거임 저는!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마카롱가게는 합정에 위치한 예니롱에서 파는 황치즈 마카롱, 강남구청 마츄피츄의 인절미 마카롱입니다. 하악 쫀득한 거 사랑합니다.
쓰고 나니 너무 찬양하는 글 같네요.
서리우 님 덕분에 낙성대에서 저 역시 인생 맛집 찾았어요. 앞으로 진짜 자주 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심장 바운스 되는 맛집입니다.
(네이버 이모티콘 또 썼다고 거르지 마시길...)
테이스팀은 이용당했습니다.
사실 이건 서리우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다들 서리우님 먹스팀에 의심을 갖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거에요 ㅋㅋㅋㅋ
앞으로도 서리우스팀로드는 계속 됩니다.
피쓰😚
맛집정보
우마이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배가 고파질때, 일본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