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춘천 외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김장 김치를 차 트렁크 가득 얻어 왔네요.
매번 갈때마다 사촌형이 닭갈비를 사줬는데 이번에는 막국수를 한대접 얻어먹고 왔습니다.

갈 때마다 들르는 저희 외가 최애 맛집입니다.
서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꽤 오래 장사하던 맛집인데 워낙 손님이 많다보니 건물주가 자기가 장사한다고 쫓아내서 조금 외진 곳으로 옮겼는데 단골들 덕에 여전히 잘 된다고 합니다.
닭갈비도 정말 맛있지만 막국수랑 편육도 끝내줍니다.

넓디넓은 앞마당 겸 주차장 한켠에 프램폴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민아랑 민찬이는 도착하자마자 자동으로 뛰어 들어갔네요.

출발할 때 미리 전화해서 주문해 두었더니 도착과 동시에 우선 편육이 지글지글 하얀 김을 내뿜으며 반겨 줍니다.

실하게 한상 차려졌고!
맛을 봅시다~~

군침 넘어가지 않나요? ㅎㅎ

쌈이 안싸질 만큼 푸짐하게 집어넣고 입이 터져라 우물우물 하는 그 맛... 크...

제가 사랑하는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주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면을 뽑아요.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는데 그만큼 탱탱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동치미를 세국자 정도 부어 줍니다.
요게 포인트죠!
동치미 국물 찰박하게 부어주고 식초와 겨자소스를 적당히 뿌려주면.. 꿀꺽
시원~한 춘천 막국수 한 젓가락 해보세요~~
맛집정보
박사마을 닭갈비
진짜 춘천 막국수란 이런 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