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일치 ( ILCI ) 일치는 도산공원 맛집으로, 유명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퓨젼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서로 어긋나지 아니하고 잘 들어맞다.
하모니를 이루다.
하나로 이루어내다.
어긋남이 없이 한결같게 서로 맞다.
계절에 잘 들어맞고, 우리 입맛에 잘 들어맞는 음식
한결같이 이어온 방식을 고수하는 진심있는 음식
우리 땅의 식자재로 이루어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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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는 각 식재료의 가장 좋은 산지를 알아내고 가장 잘 맞는 요리방법을 찾기 위한 곳이라며 그 이름을 지었다네요.
다양하고 독특한 메뉴들이 정-말 많았어요!
ORDER
트러플 화덕 통닭과 우유 리조또 46,000
아보카도 명란 비앙코 파스타 23,000
한우 카르파치오와 블랙 트러플 31,000
이름 기억 안나는 glass 와인 2 50,000
주문을 하면, 식전빵이 나와요. 무염버터와 일치에서 직접 구운 따뜻한 빵인데 참 고소하고 담백했어요. 이 빵이 먹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도 있데요-
저는 나폴레옹 앙버터 프레즐이 조금 더 짭조름한 맛이 있어서 더 맛있는 것같던데 버터맛은 비슷했던 것같아요 :)
4대 진미요리중 하나인 ‘블랙 트러플’ 이 올라간 한우 카르파치오가 첫번째 메뉴로 나왔어요. 옆에 있는 루꼴라와 함께 곁드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같이 간 저의 연인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이 식사는 남친님의 부모님께서 제 생일이라고 사주신 ㅎㅎㅎ 깨알자랑...)
식전빵과 함께 먹더니 ‘오 되게 고급진 샌드위치 느낌’ 이라는 맛평을 해주셨습니다.
첫번째 음식을 끝낸 후, 두번째 음식인 아보카도 명란 비앙코 파스타가 나왔어요.
이 파스타는 정말...제 인생 파스타였어요! 저는 소스가 많은 면 음식보다는 알리오올리오처럼 오일의 깔끔한 맛을 더 좋아하는데,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어요.
와인으로 오일의 느끼함을 살짝 잡아주면 아... 또먹고싶어져요. 정말 너무 제 스타일의 파스타였어요.
와인도 종류를 다르게 두가지로 시켰는데 제건 청포도의 향이 나면서 끝이 가벼웠어요. 와알못이지만 떫은 맛이 없어서 굉장히 맛있게 마실 수 있었어요.
구운 마늘, 브로콜리, 구운 명란, 아보카도.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식재료들이라 더 그런가봐요.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였어요.
마지막 음식인, 트러플 화덕통닭과 우유 리조또!
처음 맛보는 음식이여서 신기하기도하고 먹는 즐거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이 있었어요. 36시간 직접 마리네이드한 영계인데 장작화덕에 구웠다고해요.
영계가 나오면 트러플을 직접 눈앞에서 갈아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한번 손질해주시겠다며 가지고 가셔요. ㅋㅋㅋㅋ 제게 나지막히 처음부터 갈아서나오지 왜 다시 가져가냐는 남친님 (이런 일상 속 허례허식을 참 싫어하십니당...)
맛난 식사를 마치고 케이크 타임을 가졌는데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라 촛불만 후 - 불었네요.
맛있고 예쁜 케이크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니바도 있었어요. 밖 창문은 정원도 있었구요.
입구와 출구는 같아요.
연말 맛집, 일상 속 맛집으로 추천할게요!
맛집정보
ILCI 일치
[도산공원 맛집] 일치 ( ILCI ) 유명한 제철 식재료 사용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