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까지 위쪽으로는 잘 가는 일이 없지만 예전에 성북동에 놀러 갔을 때 우연히 들어간 곳이다. 자주 갈 일이 없어서 동네를 잘 몰라서 그냥 걷다가 들어간 곳인데 식당같기도 하고 카페 같기도 하고 통유리로 되어 있으면서도 안에는 식물도 많고 투박한 느낌이 재미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메뉴를 보고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을 팔길래 이탈리안 식당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이번에 검색해보니 브런치카페로도 이름이 알려진 곳인 것 같다. 아마 낮에는 카페로 운영하고 해가 지면 식당 같이 운영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공간이 넓은데 사람은 많지 않아서 평화롭고 좋았다.
주문도 카운터에서 가서 하고 음식이 나오면 셀프로 음식을 가져가야 했었던 것 같다. 메뉴는 간단하게 파스타랑 피자 하나씩 시키고 음료랑 같이 먹었다. 맛은 그냥 무난한 맛이었는데 맛보다는 공간이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다시 성북동에 가게 되었을 때 그대로 그 자리에 있으면 반가운 마음에 커피 한 잔 하고 나올 것 같다.
슬로우가든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 111
맛집정보
슬로우가든
[성북동]슬로우가든- 편안한 공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믿고 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