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오전 시황 2018-06-06 am10: 20]
이틀간 조정을 기록 후 전일 늦은 밤 시세의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 후 아침에는 잠시 소강상태하에 있다.
지금은 거래의 형태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이미 매도자들, 매도대기자들은 상당히 사라진 상태이다. 가격의 변화가 발생하는 구간에서 하방보다는 상방으로의 변화가 빠르게 전개된다. 이미 위축될만큼 위축된 매수세의 변화는 없는 상황이나, 매도의 압박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것을 얘기해주는것이다. 매수도 취약해져있으나, 매도가 더욱 취약해져있는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장참여자들은 크게 몇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여전히 정신차리지 못하고 매매에 집중하는 거래자, 둘째, 고점에 물린 후 회복될때까지 팔지 않겠다는 단순 소신파, 셋째, 나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가지고 특정 코인에 대한 장기투자용 거래자. 이정도로 구분될 수 있다. 첫번째를 제외하면 단기간내 엄청난 시세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매도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 따라서 현재의 시장은 매수세의 부재에 의한 소강상태임을 알수가 있다. 제도적으로 신규 매수자의 유입에 제한이 걸려있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전일밤 형성된 시세의 흐름도 상승시의 흐름과 하락시의 흐름에 큰 차이가 발생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일 오전 재차 약세의 흐름이 전개되고 있으나, 하락에 하락을 불러올 급매물들은 없다는점에서 시장에 동요되어 매도할 경우 매도가격보다 추가적인 하락 또한 쉽게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의 시세에 현혹되거나 불안해하며 대응할 필요는 없다.
이미 지난달 부터 강조한것이 코인시장에서도 투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아니라,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었다.
단기 트레이딩은 재미없을것이며, 수익 창출 또한 매우 어렵다. 아무리 매매스킬이 탁월하더라도 거래가 수반되지 않는 시장에서의 거래는 결국 손실의 확대를 불러오게 된다. 지금은 단기 트레이딩을 하는 구간이 아니다. 몇몇 특정 코인으로 압축후 꾸준하게 모아가는 전략이 결국 성공적인 결과로 돌아오는 국면이다. 자금이 없어서 추가 매수가 불가능한 거래자가 사실상 대부분일것이다.
그렇다면, 투자의 관점에서 핵심 코인으로 교체후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독립을 하고 있는 이오스와 트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래또한 가장 활발하게 전개중이다. 앞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등장한 수많은 토큰들이 독자적인 메인넷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성한다고 성공한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이더리움 기반에서 출발하여 메인넷으로 진출하게 되는 경우가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잡을 경우 이더리움 기반에서 파생된 메인넷으로 모여들것인지, 아니면, 이더리움으로 더욱 몰려들것인지는 아무래도 후자가 유리할 것이다. 결국 이더리움에서 파생된 메인넷은 파생된 수많은 메인넷중 하나의 메인넷이 되며 그 메인넷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생태계를 구축해가는 과정중에 이미 세상은 2세대 코인들이 점령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이오스, 트론처럼 메인넷의 출범이 하나의 모멘텀으로 작용하여 거래가 수반되고 가격변동성까지 확대됨에 따라 시장참여자들이 집중되고 있으나,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시장 전체의 소강상태가 지속되고 재료의 부재, 모멘텀의 부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효과에 의한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 현재 시장의 대장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가 그역활을 하고 있다. 전일 시황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궁극적으로는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현존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독점하고 있는 중이다. 블록체인은 선점이 핵심이다. 들러리는 필요가 없다. 기존 코인들중 선점은 이더리움이 했다. 2세대 코인들이 등장하는 이유도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블록체인 네트웍크를 선점하기 위해서 등장을 서두르고 있는것이다. 비록 지금은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선점하고 있으나, 아직은 그 파이가 작기에 2세대 코인 발행 예정기업들로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시장 파이가 확장되고 있기에 전체 블록체인 세상을 지배하기 위한 전쟁이 지금 이미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2세대 코인의 등장전까지의 블록체인의 왕좌는 이더리움이 지배할 수 밖에 없다.
그로므로 현재의 시장에서 집중해서 투자를 해야할 코인은 이더리움이 되는 것이다.
더구나 거래없는 가격의 변화는 허상에 불과하기에 지금은 꾸준한 매수, 보유가 최선의 방법이 된다.
출처
홍성학의 "시장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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