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 2.4리터 4기통 박서 260마력 가솔린 터보 엔진.
- 사실상 STi 엔진에 직분사를 추가한... 혹은 WRX 엔진을 2.4로 보어업 했다고나.
- 어지간한 6기통 엔진을 능가하는 체감 파워와 회전 질감.
- 대단한 엔진이다. 어떻게 4기통으로 이 거대한 중량을 무리없이 이끌어가는지.
- CVT와의 궁합도 좋고 초저회전부터 고회전까지의 회전 필링도 완벽하다.
- 굳이 단점을 꼽자면 저회전에서 파워가 덜컥 걸려주는 느낌이 좀 있음.
- 역시 스바루는 자연흡기 엔진은 비추. 터보가 킹왕짱.
트랜스미션&클러치
- 그저 훌륭하다.
- 엔진과의 궁합이 무엇보다도 예술.
- 변속 레버가 너무도 촌스럽고 좀 작은 느낌인데... 뭐 스바루니까.
바디&서스펜션
- 최고.
- 지금까지 시승했던 거의 대부분의 SUV를 까마득히 능가한다.
- 이 거대한 바디를 손끝 발끝으로 150% 미세 컨트롤이 자유자재.
- 뭐랄까 절벽 끝자락에서도 마음 편히 한계 주행을 할 수 있을거 같은 안심감.
- 스바루는 서스 튜닝이 예술인지 개차반인지 정말 알 수가 없다.
- 어쨌든 이 차의 서스 튜닝은 대박 합격점.
- 포레스터보다도 우수하다니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익스테리어&인테리어
- 스바루 디자인이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이젠 그들도 뭐가 뭔지 모르겠는 모양.
- 그냥 싸구려 허접하고 특징도 없는 포드 디자인. (어차피 로고도 비슷하고)
- 뭐 옛날 트라이베카 1세대처럼 오버하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해야할지.
- 실내는 나쁘지 않은데 혼다 파일럿 대비 소폭 좁다.
- 디지털 리어뷰 미러는 좀 특이한데 뭐랄까 묘하게 거리와 촛점이 안 맞는 느낌.
- 스바루 아이사이트는 동급 브랜드 중 단독 1위.
- 8시트보다는 7시트 추천. 더 비싸기도...
총평
- 트라이베카의 실수에서 배운 시행착오를 그대로 장점으로 승화시킨 성공작.
- 당분간 베스트셀러가 되지 싶다.
- 미니밴 광신도 입장에서도 이 정도 수준이라면 SUV 한번 돌아볼만 함.
시승협찬 : Galpin Sub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