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 평범하디 평범한 토요타 2리터 VVT 엔진.
- 저속에선 적당히 힘있고 조용하지만 의외로 썰렁한 느낌.
- rpm을 올리면 모든 토요타 엔진이 그렇듯 불쾌한 힘겨움이 전해져온다.
- 연비도 평범한 수준.
- 가격과 등급을 생각해보면 적당한 엔진. 역시 토요타는 모험을 안 한다.
- 조금 더 세련되게 만들 수는 없었을까.
트랜스미션&클러치
- 4단 오토매틱은 그야말로 평범.
- 머랄까 한세대 이전의 깔끔하게 만든 그런 느낌.
- 변속충격은 약간 있는 편이지만 엔진보다는 오히려 나은 느낌.
바디&서스펜션
- 편하고 안락하다! 이런 소형차에 이정도 승차감은 예상 못하던 뒷통수.
- 서스펜션이 조금 무른 느낌. 약간 더 딱딱했어도 승차감 희생은 없을듯.
- 롤링이 좀 있는 편이라 장거리 뒷좌석은 멀미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 코너링은 SUV치고는 상당한 수준. 저속 꺾기가 경쾌해서 즐거워진다.
- 롤링만 조금 억제하면 굳이 더 바랄게 있으려나.
익스테리어&인테리어
- SUV 열풍을 전 세계로 불붙인 장본인의 2세대 답게 귀여운 디자인.
- 외형의 디자인의 완성도는 극을 달린다. 2도어 모델도 있었으면.
- 실내는 썰렁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 RPM 게이지를 따로 준비한 계기판 클러스터 디자인은 조악.
- 공조장치나 오디오 디자인은 일본차라고 보기 힘들만큼 수준이 떨어진다.
- 게다가 손 끝에서 느껴지는 품질감이 상당히 낮아 구매욕 감소로 바로 이어짐.
- 뒷좌석 등받이가 저항감이 있어 불편하다.
- 운전자세나 시야는 최고다. 초보운전이나 난생처음 운전에 권하고싶음.
- 적재용량은 어디까지나 소형차 수준. 중형차 트렁크에 못 미칠 수도 있다.
총평
- 차에 돈 쓰기 싫고 SUV를 선호한다면 이 차로.
- 중고시세는 Honda CR-V에 조금 못 미치지만 토요타의 안심감은 역시 크다.
- 운전을 좋아한다면 금방 싫증이 날지도 모르는 차.
- 작은차의 민첩함도 없고 큰 차의 듬직함도 결여되어있다.
- 많은 차를 겪지 않았다면 사실 별 단점을 찾기 힘든 무난한 설정.
- 패밀리카로 쓰기엔 실내가 조금 좁은 느낌도?
- 주위에서 산다면 말릴 이유가 희박하다.
시승협찬 : Honda of M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