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시작이네요 :D
오늘은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수종사] 에 다녀온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해요.
수종사에 오르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꽤 가파른 길을 걸어 올라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포장도로를 따라 수종사 초입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거든요.
수종사에 오르는길은 이미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화려한 연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미륵부처님이 가장 먼저 반겨주시네요.
비탈진 산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면 드디어 수종사 절에 도착입니다.
수종사의 앞마당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저 멀리 보이시나요? :D
[묵언] 이라는 두단어가 참 인상깊습니다.
약수물 한 바가지로 마른 목을 축여봅니다.
산신각에 오르면 저멀리 두물머리와 절터가 만드는 멋진 절경을 만나실 수 있어요.
사실 이곳은 멋진 풍경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도 합니다.
피부병을 고치기 위하여 금강산을 다녀오던 세조가 바위굴에서 떨어지는 청명한 종소리의 약수를 발견하고 ‘수종(水鍾)’이라 이름 지었다고 해요.
저는 사실 종교가 없습니다.
하지만 절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종종 찾게 되네요.
요즘 산은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시기라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날 가까운곳으로 산행 어떠실까요? :D
수종사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