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장 그리고 메종 드 마리 (장과 마리의 방)
장과 마리는 지난 50년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남자와 여자의 이름이다
메종 드 장
프랑스에서 들여온 고가의 전통가구와
유럽 도자기 명가인 마이센에서 만든
명품 도자기 인형,
프랑스 유명 화가들의 그림 등이 장식되어 있어
프랑스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메종 드 마리
프랑스 남부지역의 마을을 모티브로
실제 프랑스 상류층에서
대물림을 하며 사용되던 귀한 가구들을
들여와 꾸며놓은 곳으로
프랑스 여인의 일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다고 한다.
프랑스에 가 본 적이 없는 내게는
프랑스 민속촌으로 보인다.
유럽 인형의 집
수백년 된 300여점의 중세유럽 인형 및
소품들로 꾸며진
인형의 집에는
각각의 테마별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프랑스 미니어쳐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서 어린왕자가 먼저 반긴다.
300점의 인형이 예쁜가?
이 점은 의심스럽다.
유럽 인형에 대한 첫 기억은 소공녀라는 동화책과 함께 한다.
그 책에는 주인공 소녀,세라가
생일 선물로 받는 커다란 인형에 대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내가 어렸을때는
내 주변에 인형을 가진 아이는 없었다.
그래서
동화책에 등장하는 인형은 내게는 꿈같은 존재였다.
인형의 집에 대한 설레임은....
세라가 가졌을 법한 인형이 내 눈엔 안들어온다.
너무 많아서인가.....
에펠탑
기념품 가게에 에펠탑이 많이 보인다.
왜지????
내가 작은 프랑스에 와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거다.
노란 에펠탑 앞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한다.
에펠탑 저 멀리,
상고대가 멋진 날이었는데...
상고대를 못찍은 날이다.
camera sony a6000
All images in this post are my original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