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아침에 찍은 따끈따끈한 뉴욕사진입니다. 오늘 약속이 있어서 맨하탄 68가에 있는 헌터칼리지에 가게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대학가에 가니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오늘 헌터칼리지에서 정말 귀중한 서점을 하나 발견해서 기쁜 마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한때 맨하탄 4곳과 브루클린에 2곳의 나름 인기있는 서점이었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Shakespeare & Co)입니다. 하지만 이제 모두 문을 닫고 이곳 한곳만 남아있습니다. 파리에도 같은 이름의 서점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뉴욕의 서점은 1981년에 세워졌다고 하는데 파리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와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전 대형서점보다 작은 서점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곳도 정말 아늑하고 좋아보였습니다. 뭔가 편안한 곳에 온 느낌입니다.
입구에는 카페가 있고 작은 의자들도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커피를 하나 주문하기위해 줄을 서며 사진한장. 몰래 찍는 솜씨가 점점 늘어갑니다.
카페이름도 셰익스피어입니다.
커피는 콜롬비아 카페의 커피빈을 쓰는것 같네요. 카페만이였다면 그저보통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서점안에 있는 카페라 뭔가 멋져보입니다.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Shakespeare & Co)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에스프레소 북 머신입니다.
자신이 직접 쓴 글을 직접 소량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약 100페이지를 1분내에 인쇄할 수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주문해서 마시는 동안에 책이 완성된다고 해서 인쇄기 이름도 에스프레소 북 머신이라고합니다. 자신만의 책을 한권 만들어서 선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옆에 진열되어 있는 책을보고 키위파이님이 생각나서 한컷.
마지막 남은 이곳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는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는 맨하탄 68가렉싱턴 애비뉴 역에서 가깝습니다.
주소:939 Lexington Ave, New York, NY 10065
웹사이트: www.shakeandco.com
여행지 정보
● 939 Lexington Ave, New York, NY 10065,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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