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남편님이 일본 여행을 가면 꼭 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인형뽑기랍니다. 우리나라에서 한참 유행할 때도 많이 했었는데 일본에 가면 인형뽑기 가게가 엄청 크게 있어서 더 재미있는 모양이더라구요.
후쿠오카 텐진에 있는 Taito Station이라는 곳을 가서 어떤 기계에서 시도해볼까 탐색 중인 남편님입니다.
저는 옆에서 사진을..
저를 데려가주세요...하는 것 같죠 ㅎㅎ
인형 퀄리티가 좋아보여서 인형 뽑기가 아니어도 갖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갖고 싶은 것만 뽑을 수는 없는 것이 이곳의 현실...최대한 뽑기 쉽게 놓여진 인형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여기선 실패했지만 다른 사람들 하는 거 구경도 하고 박수도 쳐 주고 하면서 재미지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캐널시티에 있는 또 다른 Taito Station에서 무리하게 큰 인형을 시도 중...
될 듯 말듯 몇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성공!
첨엔 별로였는데 이 녀석 생각보다 귀엽네요. 이자까야에서 이랏샤이마세 하는 종업원 같기도 하고, 메기 같기도 하고...태그를 보니 파이널판타지에 나오는 캐릭터인가 싶기도 하네요.
일본에선 인형이 너무 안 뽑힐 땐 직원분께 도와달라고 하면 인형 위치를 바꿔주거나 뽑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인형뽑기의 손맛을 알게 되면 이곳의 단골이 되는 전략일 것 같아서 괜찮아 보였습니다 ㅎㅎ
여튼 남편님의 취미 생활에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고 귀여운 인형도 득템했습니다😀
여행지 정보
● Taito Station, 2 Chome-6-35 덴진 주오 구 후쿠오카 후쿠오카 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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