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키즈스탄]
아이들에게 '놀이'는 필수다.
그런데 그 '놀이'보다 더 필수적인게 있다면 '엄마'다.
어떠한 엄마이든지,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그 엄마의 존재가 아이들로 대단한 안정감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그렇게 안정감을 주는 엄마와 하는 어떠한 활동도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놀이가 된다.
키르키즈스탄은
잘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푸른 초원이 많은 곳이다.
산에도 나무가 많지 않아서, 어딜가든 넓고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
비록, 키즈까페와 같이 잘 맞추어진 놀이공간은 없다.
그러나, 진정한 놀이는 엄마와 함께 그냥 넓은 공간이면 된다.
사람이 만든것들은 금방 질리고 실증이 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더 나은것을 계속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자연은 질리지 않는다.
그리고 자연속에서의 놀이는 무궁무진하다.
푸른 초원에서,
아무거나 꺽어서 가지고 놀면, 그것이 최고의 놀이가 된다.
어떤것을 하느냐보다는
누구와 하는지가 중요한것이고
잘 갖추어진 공간보다는
비록 거칠지만 다양한 모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좋다.
우리의 사랑스런 아들은
이러한 넓은곳에서 마음껏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운다.
그것도 가장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엄마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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