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트립스팀의 서포터즈 모집 공고 후 트립스팀 서포터즈 선정 공지가 있었고, 영광스럽게도 미국 지역 전문가로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신청자가 저밖에 없었던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 지역 전문가라고 해도 미 전국 50개주를 제가 아직 다 가본 것도 아니고 (물론 은퇴 후의 버킷리스트입니다^^), 본업이 따로 있어서 언제든지 훌쩍 떠나기에는 아직 환경이 안되니, 여행 가이드나 리포터의 역할은 약간은 먼 미래로 미뤄두려 합니다.
대신 미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꿈꾸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미국 여행 정보에 대하여, 또한 미국 여행시 필요한 팁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또한 플로리다의 소식들을 자주 전하겠습니다. 아주 먼 미래가 되겠지만 플로리다에 한인타운이 생기고 국적 직항기가 운행하는 그날까지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오늘은 우선 내일 아침에 있을 로켓 발사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NASA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미국 항공우주국은 미 전역에 여러 곳에 연구 센터 등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플로리다에 있는 Kennedy Space Center 와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한 Johnson Space Center 입니다.
이 중에서도 플로리다 Kennedy Space Center 는 로켓의 조립과 발사를 직접 담당하는 곳입니다. 모든 로켓의 발사는 바로 이곳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시각으로 내일 8월 22일 목요일 아침 9시에 Delta IV 가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한국 시각으로는 목요일 밤 10시입니다, 약 10시간 후이네요)
관련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How to watch the last ever Delta IV rocket launch from Cape Canaveral
- Why you should watch last ULA 'single-stick' Delta IV launch from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이번이 Delta IV 의 마지막 발사라고 하네요.
https://www.floridatoday.com/space/ 에서 발사 2시간 전부터 생중계해준다고 합니다.
NASA TV 에서 생중계하는지는 모르겠네요.
https://www.nasa.gov/multimedia/nasatv/index.html#public
제가 사는 곳은 이 곳에서 50 마일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로켓이 발사되면 그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천둥 소리처럼 들리지요.
멀리 하늘에서는 꼬리 구름과 함께 작은 크기의 로켓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 사는 사람들 남산 안 가봤고, 63 빌딩 안 올라가본 사람들 많은 것처럼 여기 사는 사람들도 자주 발사되는 로켓 발사에 구경하러 가지도 않고 별로 신경쓰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진동과 천둥 소리가 들리면 무슨 일이야? 하다가 오늘 로켓 발사래~ 응, 그래? 그러고 그냥 넘어가지요.
하지만 로켓발사 때마다 사진작가들은 로켓 발사가 잘 보이는 여러 지점에 많이 모여듭니다. 로켓 발사가 아침, 낮, 저녁, 밤을 가리지 않기 대문에 다양한 배경의 로켓 발사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은 날짜가 맞으면 보실 수 있지만 아무래도 쉽지는 않겠지요.
대신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Kennedy Space Center 를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엔 플로리다에 여행오시는 분들이 많이 들르시는 이 Kennedy Space Center 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내일 로켓 발사 일정이 있어 급히 알려드렸네요.
여행지 정보
●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FL, USA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