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요일...
역시 세계의 시장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야시장에 대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푸시산 일몰을 보고 자연스럽게 들리게 되는 곳이랍니다.
푸시산에서 이렇게 루앙프라방 전경과 일몰을 보고 내려오면 야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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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이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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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차와 툭툭이 다니던 길이 밤에는 이렇게 바뀌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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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카페와 여행 안내 센터사이의 골목에는 이렇게 먹자 거리가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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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보던 음식이 여기도 있네요.
부화전 오리알입니다.
하지만 조금 틀리다는 것! 여기선 부화된 시기를 숫자로 표시해 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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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가게랍니다.
어릴때 엄마를 따라 시장에서 반찬사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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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음식을 파는곳이군요.
술안주에 그만일것 같은데... 술친구가 없으니 그냥 가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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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이 아니라도 쉽게 볼수있는 직화구입니다.
생선, 닭, 삽겹살등등 많은 구이를 먹을수 있답니다.
가능하다면 바로 구운것을 먹어야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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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먹자골목내 있는 야채뷔페점입니다.
하지만 근처에 직화구이나 기타 굽는 먹거리가 너무 많아서 냄새와 연기때문에 그리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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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푸시산 올라가기전에 봤던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야채 뷔페집을 찾았습니다.
여기는 음식값을 지불하면 맘껏 음식을 먹을수 있지만 음료는 별도로 돈을 내야합니다.
음식을 고르면서 유명한 비어라오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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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여긴 맥주가 640ml되는 큰 병이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작은 병도 있답니다.
이것이 저와 BeerLao의 첫만남이었습니다.
알콜 5%의 차가운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더위에 지쳐서 그런지 큰병도 그리 부담이 되지 않더군요.
결국 라오스 여행중엔 항상 큰병만 시켰습니다.ㅋㅋ
참, 이곳의 식탁이 있는곳은 밑으로 하수도가 있는 곳이라 모기들이 많습니다.
제가 먹는동안 모기도 포식을 했습니다. 저의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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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니 제법 날이 어두워 졌습니다.
슬슬 야시장을 한번 둘러봐야겠죠.
소화도 시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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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물건이 없군요.
개인적으론 손수 베로 짠 가방이 맘에 들더군요.
특히 물병을 넣는 소형 가방이 있었는데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만 원래 여행중 짐에 대한 부담을 느끼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맘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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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을 구경하자니 구매에 대한 충동이 속에서 튀어 나오려 합니다.
흥정하기 나름이지만 부르는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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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을 보니 라오인들의 삶을 보는듯 했습니다.
베트남과 비교할때 크게 바가지 씌우는것 같지도 않고 정말 사람들이 맘에 듭니다.
근데 이 사람들 낮에는 뭘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나중에 여기 있는 사람들 다른 곳에서도 볼수가 있을겁니다.^^
그렇습니다. 아침시장과 야시장은 주로 라오인들이 부업으로 하는 일이 대부분이랍니다.
어느 식당에서 만났던 종업원이 아침시장에서 식료품을 팔려고 준비할때 다시 만났는데 서로가
그렇게 반갑고 신기할수가 없더군요.
아쉽게 제가 도와줄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사바이디~라는 인사만 해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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