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늘 여행을 꿈꾸는
부티끄 호텔이라 그런지, 아님 이제 오픈한 호텔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조식은 단촉하니 귀엽습니다. 고운 주인 아주머니가 불편한건 없는지도 챙겨주시니,(물론 세련된 복장입니다) 왠지 여럿이 홈스테이하는곳의 아침처럼 느껴지더라구요~ (Eco Green Boutique Danang 바로 전편에 소개했었습니다)
(아기자기 했던 조식, 저기 저 안 쪽에서는 쌀국수 오물렛등 얘기하면 바로 조리해줍니다. 저기저기 동생님은 음식을 너무 열심히 보고 계시네요~)
(사진이 아무리 저장해서 다시 올려도 계속 이렇게만;;; 전 쌀국수 고구마 이런 등등을 하나씩만 맛보는걸로요~)
호텔 1층에 내려오니 데스크 직원부터 벨보이까지 어디가냐고 친절하게 물어주고 택시를 불러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호텔안에 깨끗하고 예뿐 쇼파에서 셀카들만 가득 찍었네요 ㅋㅋ 고!고! 다낭 대성당!! 핑크핑크한 성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베트남이 프랑스지배를 받던 시절에 지어졌겠죠? 교회지붕에 바람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닭조각상이 있어서 치킨교회(닭교회)라고 불리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미사전에 몰린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지만 오후에 잠시 다시 들렀을때는 이렇게 사람이 없이 한산했습니다)
(스티커 사진 없으면 서운하실까봐~)
(이러면 안 되지만 현지인들 미사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물론 방해가 되지 않게 걷는것도 말하는것도 조심했지만, 이미 미사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죄송해서 휘리릭 이동했습니다.)
(택시타고 베트남 한강을 넘어가는 중입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에뿌죠~ 성호를 긋는 모습을 동생이 찍었네요;; 그리고 핑크핑크한 성당과 동생의 뒷모습)
성당에 있는동안 잠깐 보슬비가 내려서 성당지붕에 비를 피해있는데 기분이 참 묘해지더라구요. 보슬보슬 비소리 들으면서 성당아래 있는 기분이~ 전 한국에서 카톨릭 세례도 받고 견진성사도 받았지만, 태국에 와서는 성당을 다니고 있지않은데, 너무 오랜만에 성당에 와서 비내가 내려서 성당에 머무르니 좀 더 쉬어가라고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보슬보슬비가 그치고 나니 아~ 습하고 덥고 ㅜㅜ 성당에서 10분정도 걸어야 했지만 베트남 와서 콩카페 한번 안 가보고 가긴 좀 그렇쵸!! 콩카페 고고고고!!! 사람이 사람이~ 제가 주문하기 위해 줄서는 동안 동생은 자리 맡기!! 눈치빠른 동생은 자리를 엄청 잘 잡습니다.
(동남아여행의 필수!! 우산과 모자!! 이날도 동생은 모자 두개네요ㅜㅜ 미안미안 )
(왼쪽:코코넛커피 45,000vnd->2200정도, 오른쪽 아메리카노 30,000vnd->1500원정도)
(모퉁이 창가로 자리 잘 잡았죠? 이렇게만 보면 엄청 조용한 카페처럼 보이지만, 여기서 각도만 조금 틀어도 사람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테이크 아웃 비닐 혹시 보이시나요~동남아 간편한 테이크아웃의 정석인 비닐!! 저희 얼굴크게 나온게 외에 사진이 없어서 첨부한건데;;; )
(사람 너무너무 많아서 결국 저희는 테이크아웃 해서 나왔습니다. 다시 성당을 지나 초콜렛 샵으로 가야해서 성당을 지나가면서~ 동생이 콩다방 테이크아웃 잔을 들어줬었네요~ 센스쟁이!! 또 동생 머리엔 모자가 두개네요 ㅜㅜ 미안함이 또 쓰나미처럼~~ )
조금 늦기는 했지만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로 이동하고 검색~ "Mi Quang" 한국분들이 유명 하다길래~ 또 또 걸어서 고고고!!! 호이안 후에는 주변에 뭐 많아서 어딜갈지가 고민이었는데~ 다낭에서는 찾고 또 차타거나 한참 걸어야 하고ㅜㅜ 가는길도 방콕처럼 볼꺼 없고~ 전 개인적으로 후에와 호이안이 넘나 좋았어요~ 도보로 몇일찍 이동해도 볼꺼 많고 봐도봐도 좋은곳!!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로 써있네요~ 한국에 있는 메뉴판을 보니 왠지 안심되더라구요~ )
(저희가 시킨건 돼지고기 월남쌈~ 베트남에서 아직 월남쌈 안 먹어봐서~ 64,000vnd-> 3200원정도 너무너무 저렴하죠~ )
맛은 ㅠㅠ 저희는 못 먹는 맛 ㅜㅜ 하나 싸서 한입 먹어보고 바로 나온 집!! 그래서인지 사진 이게 달랑 끝 ㅠㅠ 종일 걷고 땀흘려서 피곤했는데;; 쬐그만한 동생이지만 때되면 먹어야 하는 스타일인데 괜히 미안해집니다ㅜㅜ 이날은 계속 미안한 날인가요 ;;; 늦었지만 언니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란다~
오늘은 그 좋은 불금 입니다!!!
다들 오후 힘내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위 여행기는
2017년 10월 01일 베트남 중부지역 : 후에 3박-호이안3박-다낭2박
총 8박 9일간의 동생과 단둘이 하는 첫 여행을 추억하면서 쓴 글 입니다.
여행지 정보
● 베트남 다낭 하이쩌우 군 Hải Châu I, Đường Trần Phú, 다낭 대성당
● 베트남 다낭 하이쩌우 군 Hải Châu I, Nguyễn Thái Học, 콩카페-다낭점
● Mì Quảng Ếch - Bếp Trang, Lê Hồng Phong, Phước Ninh, 하이쩌우 군 다낭 베트남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