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에
왓 싸판 힌 วัดสะพานหิน WAT SAPHAN HIN
왓 싸판힌은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돌다리절"입니다.
- 산정상을 향하여 놓여진 돌다리는 도로에서 부터 놓여져 있습니다 저 퐁당퐁당 돌다리를 "싸판 힌-돌 다리-" 라고 하였습니다. 사진속의 저 분은 사진의 편집 방향과 상관 없는 인물임을 밝혀둡니다.
- 왓 싸판힌은 수코타이 시내에서 외곽으로 구분이 되어 인적이 드믄 산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연결되는 도로들은 상태가 양호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수코타이 유적지 도로를 따라서 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이라는 생각도 하여 봅니다. 상상력 풍부한 히마판의 고질병입니다.
- 그다지 높은 위치는 아닌데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정한 계단에 익숙한 우리의 다리입니다. 부처님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등정중에 왼쪽에 한 기의 불탑이 보입니다. 가까이에 가봅니다.
- 오랜 세월의 풍화때문인지 마모가 있고 벽돌의 특성 때문인지 검은 색을 띱니다. 재료는 적벽돌을 사용하였습니다.
- 히마판은 돌다리를 포기하고 개척?의 길로 접어듭니다.
- 아! 부처시여! 어이하여 높이 오르샤 중생을 힘들게 하셨아옵니까? 따지는거 아닙니다. 반갑습니다 부처시여! 작은 좌상 뒤에 12.5미터 높이의 부처님 입상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여러가지 자세중의 하나인 "프라 앗타롯"이라는 모습입니다. "공포를 몰아 낸다는"는 이 자세는 높은 산의 정상에서 수코타이 시절 잦은 전쟁으로부터 사람들의 공포를 거두어 주는 역할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히마판의 말도 안되는 엉뚱한 추측입니다.
- 부처님은 200미터 높이의 산 정상에서 그때 부터 지금까지 아무 말없이 계십니다. 거기에 오른팔을 들어 손바닥은 앞을 향하고 말입니다.
- 태국 사람들은 손금이나 관상 그리고 점성술에 관심이 많습니다. 부처님의 손이 두툼한 것도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 왼손은 가지런히 바닥을 향합니다.
- 누군가 정성스레 꽃 공양을 하였습니다. 뭔가 공양을 한 사람의 마음이 전달 되는 듯하는 느낌도 듭니다.
- 왓 싸판힌은 세월이 흔적을 지우고 있는 중입니다. 입상의 부처와 좌상의 부처만 남고 바닥의 기단과 잔 기둥 뿐입니다.
- 정상에서 내려다봅니다. 힘이 납니다. 눈이 온다면 스키타기에 "딱" 좋타는 생각이 듭니다. 또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 이 지역은 자전거를 타고 유적지를 돌아보기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어느 절은 이정표를 따라 들어갔으나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절터만 남은 곳도 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 조만간 다시 "왓 싸판힌"으로 꽃 공양 다녀올까 합니다. 요즘에 마음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이번 코인의 상승장에 좋은 기운이 많이 펴졌으면 합니다.
여행지 정보
● Wat Saphan Hin, Mueang Kao, Mueang Sukhothai District, 수코타이 태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