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4년 2월 2일. 처가집에서 머물다가 딸과 같이 잠시 산책을 나왔습니다. 까치산길이라는 산길이 있어 잠시 올라갔다 왔습니다. 이길 따라 쭉 가면 관악산으로 올라갈 수 있죠. 딸이 있어 거기까지는 가지 않고 산길 중간에 내려왔었습니다. 이후 가본 적이 없네요. 다음에 처가집에 가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올라가던 길이었는데 제 잠바 끝부분이 보이는게 딸이 찍었던 겁니다. 이때 애가 사진을 찍고 싶어해서 몇장 찍었던 게 있었어요. 그 중 가장 잘 나온 걸로 고른 게 위 사진이네요.
길 이름을 잊고 있었는데, 이 사진 덕분에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록이 이래서 좋습니다.
겨울이라 나뭇잎도 없어 분위기는 조금 휑 했습니다. 눈이 왔었다면, 운치는 있을 곳입니다. 그 근처까지만 올라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딸이 조금 힘들어 하더라구요.
내려가는 중입니다. 멀리서 아파트가 다시 보입니다.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멀리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에 다시 가보기로 기약을 합니다.
(이 길에 해당되는 주소가 없어 인근 까치사공원으로 대체합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까치산공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