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서드파티 trips.teem가 생겨서 오랜만에 외장하드에 잠자고 있던 사진 몇장을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학생때 몰디브 사진을 보고 굉장히 가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 신혼여행지를 몰디브로 선택했죠.
저와 마눌님은 관광보다 휴양을 좋아하거든요.
제가 갈때는 몰디브 직항인 메가몰디브라는 몰디브 항공이 있어서 인천공항에서 몰디브 말레공항까지 9시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메가몰디브가 국토부가 산자부가(?) 허가가 아직안나서 언제나 항상 뉴스에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제가 몰디브 다녀오고나서 메가몰디브 항공은 허가가 취소되고 대한항공 직항이 새로 생겼었는데 지금은 직항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새벽 비행기라서 모두들 공항에 대기하고있는데 기다리는 분들을 보면 남자나 여자나 메이크업 잔뜩~ 머리는 딱 결혼했네 머리스타일 ㅋㅋ
화장실에서 씻고 , 이때는 라운지 생각을 아예 못했어요 ㅎㅎ;;
큰일 치르고 새벽비행기라서 힘들긴하지만 마음만은 벌써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날고 있었죠.
비행기 좌석이 좀 많이 남아있어서 좀 여유롭게 갔었습니다.
지정된 좌석이 아닌 좀더 넓은 좌석에서 편하게 갔었죠.
저의 포스팅은 항상 먹을게 있쬬!
제가 좋아하는 기내식도 나왔습니다. 이때 부터 음식사진을 찍었었나...
오믈렛과 면요리가 나왔습니다.
일단 제가 먹은 면요리는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맛있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새우도 두툼하고 또 먹고 싶어 지네요.
한입 가득 먹을려고 포크로 면을 잔뜩 돌돌 말고있습니다.
먹고 자고 ~ 먹고 자고~
사진은 찍었는데 여기가 어딘지...
즐거운 9시간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말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을 보다가 말레공항을 보니 ㅎㅎ ;;
공사중이면서 몬가 휑한~ 이분위기는 뭐죠 ?
짐 찾고 공항에서 이리 저리 살펴보다가 리조트로 가는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가는 리조트는 후드란푸시라는 섬에있는 아다아란 프레스티지 오션빌라 라는 리조트입니다.
파란색이 공항이고 빨간색부분까지 보트를 타고 갈겁니다.(20~30분)
바닷물이 이쁜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
다른 이쁜 리조트들을 지나서 ~
저희가 이제 묵을 리조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와~ 라는말이 저절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웰컴 드링크도 마셔주고 체크인을 기다립니다.
대부분이 신혼여행오신분들이고 저희 포함 그분들만 워터방갈로에서 묵었습니다.
골프장에서 이동수단으로 쓰는 자동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섬에서 워터방갈로와 거리가 아주 쪼금 되어서 저희가 자주 이용해야하는 골프차 (?) 입니다.
리조트에 있을동안 저희를 도와줄 버틀러가 운전을 해줍니다.
주로 장기투숙하는 외국인들이 묵는 비치빌라.
여유롭게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너무 부럽네요.
이쁜 해변을 지나서. ....
몰디브 섬들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어서 지금도 저 비치가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리를 건너 숙소에 도착합니다.
집앞에는 해변에서 놀고 모래를 씻을수 있는 세수대야같은게 있습니다.
사실 확실한 용도는 모릅니다 ㅎㅎ 사용도 안해봤고요.
숙소 창문에서 바라보는 에메랄드색 바다입니다.
항상 후회하는건 나는 왜 저기 까지 안가봤을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화장실을 통해 바다로 갈수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 계단에는 맛있게 생긴 게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사실 물릴까봐 살짝 무서웠어요. 집게 발이 튼실하게 생겼었거든요.
너는 모냐 ~ 요런놈들이 돌아댕깁니다.
물안경을 쓰고 보면 사물이 엄청 확대되서 보여서 애네들이 엄청 무섭게 보입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이제 슬슬 섬도 구경하러 다닙니다.
섬 건너편에는 파도가 강해서 외국인들이 서핑을 많이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실 검색을 통해서 찾아봤죠.
어떤 물고기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피해야할 물고기들도 확인했습니다.
상어도 있네...
섬을 방황하다가 우연찮게 상어한테 밥주는 모습도 구경했습니다.
(구경하는 사람 중 다 외국인이고 저희만 한국인이였죠)
그리고 그다음날 분명 상어한테 밥주던 그바다에서 한국인 신혼부부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 어제 밤에 상어 떼거지로 있었다고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리조트에서 일하시는분들도 그냥 있길래 저 볼 일 봤습니다.
알고보니 요기 상어는 베이비샤크라고 안문다고하네요.
그날 하루의 마무리는 펍이라고해야하나... 하튼 시원한 맥주한잔하면서 마무리를했습니다.
저희 말고 다른 신혼부부들은 요기서 새벽까지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 댄스경연대회에서 한국 신혼 부부가 강남스타일로 1등을 했었어요 ㅋ 나이트 꽤나 다녔던 부부 같았어요 ㅋㅋ )
게임도하고 술도마구 먹고 신나게 놀았다는... 이놈의 저질체력들...
큰일을 치루고 , 새벽가지 공항에서 대기하고 , 9시간 비행기를타고 ,
20-30분 보트를 타고 ~ 이런 힘든 날이였지만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 몹쓸 저질체력 부부는 맥주 한잔먹고 다음날을 위해 잠을 청하러 갔습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인천국제공항 (ICN)
● 몰디브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